처음 책을 받고 이리저리 훝어보면서 "딱이야"를 외쳤습니다. 이제 초등학교에 갓 입학하는 책 좋아하는 딸을 가진 엄마는 요즘 큰 고민이 있었답니다. 논술은 해야겠구 우찌 해야되나... 경험은 없구 돈두 없구....

저와 같은 고민하는 엄마들에겐 이책이 보물상자입니다.

첫째, 여러가지 이것저것이 골고루 들어있어 편식하지 않구 독서하는 습관을 들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둘째, 읽은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되새김질 함으로 책을 읽은 후 느낌을 훨씬 풍부해 짐을 알수있

        습니다.

셋째,다양한 사진과 그림으로 적절한 호기심을 해결해 줍니다.

넷째, 만들기와  퀴즈, 독서다이어리까지 있어  심심하지 않습니다.

허나 아직 아이가 어리다 보니

첫째, 독서다이어리는 색칠보다는 스티커가 어떨까 하네요

둘째, 글자 크기가 좀 작은듯하구 한페이지에 글자수가 많아 아이가  줄을 치며 읽었답니다.

셋째,논술부분이 절개가 되어 따로 보관하면서 복습하면 어떨까 합니다.

우리는 지난 며칠동안 개미두 되어보구 김유신장군두 알았구 옥수수가 더 맛있겠다라는 생각두 했구 특히나 저희집 컴에 있는 하울의 움직이는성 영화는 우리를 영화로 끝나지 않구 새로운 감성까지 가지게 되었답니다. 하울과 소피의 사랑이 더욱 절절해 졌구요

우리 아인  독서 다이어리에 읽은 것을 하나씩 체크해 가면서

"엄마 나 2월달에두 사주세요. 넘 재밌어요"

외칩니다.

백화점같은 책, 여행시 가지고 가면 더욱 빛날것 같은 책입니다. 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