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독서평설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책읽기에 대해서 어떻게 읽도록 지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엄마가 확신이 서지 않은 상태라 어제와 오늘이 다르니... 아이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책을 아이에게 읽도록 지도할 수 있는 지침이 될 만한 책이 없을까 하던 차에 접하게 되어 약간의 힌트는 얻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읽고 이렇게 지도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우리 동화 나들이에서 동화내용과 연계해서 함께 같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을 소개해주셔서 좋았고, 우리가 잊고 있던 전통놀이 칠교놀이를 소개해주셔서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토론 글쓰기가 독서평설의 백미인 것 같아요. 책을 읽고 엄마랑 아이가 서로의 역할을 나누어 읽고 역할에 따른 느낌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어휘력 향상을 위한 단어해석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갈아요. 요즘 아이들 어휘력이 부족한데 부언 설명이 되어 있어 맘에 듭니다. 아이들은 그때 궁금증을 해결해야하는데 적합한 것 같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책에 바라는 점을 조금 보충한다면

 1)우리 아이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부분이 좀 많았으면 합니다. 예로 어휘력향상을 위한 끝말 있기나, 숨은그림 찾기등...

2) 우리 지역이나 우리 나라에 대해서도 첨가했으면 합니다. 예로 우리 나라 경주가 어떤 곳이고 어떤 문화재가 있는지등...

3) 아이들의 솜씨자랑도 첨가해주면 더없이 좋을 듯합니다.

4)학년 대상을 구분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저학년이 보기에는 조금 어려운 내용이 많아요.

바라는 점이 너무 많은 가요. 책 잘 받아서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