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도착하고 첨엔 왠 잡지하면서 펴들었네요

애가 학교간사이에 배송이 되어 제가 먼저 접하게 되었는데..

참 재미있게 보았네요..먼저 엄마입장에서 애가 접하게 되었을때

어떨지란 느낌이 있잖아요.

재미있어 할것도 같고 아닐거 같기도 했는데 제가 옆에서 좀 읽는걸

도와주고 부연설명을 해주면 재미있어할거 같아서 그리 해주어보았네요

갠적으로 한권의 책으로 여러가지를 접해볼수있어 너무나 좋았네요.

창작,과학,인물,전래,한문,역사,여행,나라,체험등등 정말 다양한 장르를 한번에 접해볼수있고

실험등의 내용도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충분한거 같네요

그리고 다 읽고 난뒤 앞에서 본 동화의 내용을 다시한번 되새길수있는 퀴즈나

그림그리기도 상당히 좋아했답니다.

참 획기적이고 참신한 잡지가 아닌가 싶네요

정말 어린이들을 위한 잡지.. 저희애가 이제 1학년인데 어릴때 책을 많이 읽어주질 못해

길게 읽는책을 무지 싫어라합니다.

그런데 이번잡지는 한두쪽씩 다른 장르의 내용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 글씨가 작고 많은데도

재미있게 잘 읽었네요

2학년인 조카도 재미있다면서 몇번이고 읽었네요.호기심해결을 보면서 평소에 궁금했던걸

써놨다가 여기에다 물어보면 안되냐고 질문도 하더라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울애하고 참 잘맞는 걸맞는 잡지구나라는 생각을 하게해준 첫잡지였네요

멋진 잡지랑 울딸 만나게되서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