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독서평설 창간호 나왔을때 정기구독권 당첨이 되었었지요.

그땐 우리 아이가 너무 어려서 조카에게 선물로...뿌듯 뿌듯...

사실 아쉽기도 했지만 너무 어려워 탐낼 수 없었거든요.

다시 :키즈:란 사과를 달고 나타난 독서평설.

초등1학년에게 딱 맞게 쉽지도 어렵지도 않네요.

억새와 갈대의 차이도 알게 되었구요.

쥐똥나무 이야기 참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학교 독서기록장에 썼더라구요.

한달 보름전 서울에서 멀리 울산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 사이 4번이나 울산에서 서울로 다닐때 5시간 걸리는 이동시간 지루하지 않게 해준 독서평설.

체험단으로 책을 받고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한권 챙겨들면 먼 나들이길도 좋은 잡지. 게다가 자연스럽게 보다가 논술까지 챙긴다면...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