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어딘가에 그리고 색칠하기를 넘 좋아하는 우리딸, 첨엔 이게 그림인가 싶을 정도의 이상야릇한 것들을 그려서 엄마에게 선물이라며 보여줬습니다. 알아보기 힘들정도의 그림이었지만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여 엄청나게 칭찬을 많이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나날이 그림이 다양햐지더군요. 그만큼 아이의 창의력도 커지는 거라고 봐야되겠죠. 이때 절대로 어른의 고정적인 시각에서 아이의 그림을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올해 여섯살이 되었는데 그동안 사용한 스케치북이며 색연필 크레파스 물감은 엄청납니다. 그리고 우리집 메모지는 딸아이의 소형 스케치북이 된 지 오래랍니다.

아이들이 맘껏 그리고 낙서할수 있는 종이와 필기구가 가장 기본적인 장난감이 아닐까요?

창의력이 풍부한 아이로 자라날수 있도록 부모의 적극적인 호응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참고로 우리 딸아이가 4살때 그린 그림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