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진들을 보기에는 그냥 장난감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6살짜리 우리딸은 자기만의 공간에서 스스로 학습하고 있었습니다
-->주방놀이할때는 엄마의 심리상태를 아이가 이야기 하면서 엄마흉내를 내고
-->미니하우스 놀이할때는 어떤때 자기가 엄마에게 화내고 슬펐는지 인형들을 서로 마주잡고
이야기하며 인형놀이 합니다
-->종이컵만 가지고도 아이는 컵쌓기는 물론 모양을 만들어서 그 모양을 사물로 인식하고 놀더군요
그 종이컵 500원짜리 한줄이 벌써 세달이 되도록 아이에게는 소중한 보물이 되었습니다
-->작은 인형들을 책장위에 정리할때도 자기만의 생각과 방법이 있습니다
-->작은 분홍 서랍에는 공주만의 소중한 보물.....옷핀,망가진, 머리끈,옷에서 빠진 단추,작은실
깨진 인형의 조각 등... 소중하게 여기던 물건들의 일부분을 고이고이 간직하며 추억하더라구요
울 딸은 책장이 놀이터입니다
거기에서 자기만의 놀이와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분에따라 가지고 노는것도 틀려지고 또 이야기 내용도 달라집니다
어떤날은 제가 딸이 정리해둔 인형을 다시 정리해두었습니다
그런데 바뀌어진 책장을 보고 엄마가 바꾸었냐고 궁금해하며 묻더라구요
그랬다고 하니 왜 자기가 그렇게 정리했는지를 또박또박 정성드려 이야기 하더라구요 ^^
책상을 책장을 정리하며 자기만의 놀이를 하는 딸아이를 발견하고는 정말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아주 훌륭한 놀이감은 아이기 스스로 찾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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