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느정도 크면, 자전거 타기도 신체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너무 서둘러서 아이가 3살때부터 세발자전거를 사놓았는데,

그때는 여러가지로 힘에 벅차더라구요1

그래서 작년, 아이가 네살때, 밖에 데리고 나가서 태워보니 역시나 아직도 힘들어하더라구요!

게다가, 재미있는 에피소드.

둘째가 그때당시 몸무게 11키로정도 나갔었고,

첫아이는 13키로 정도 나갔을때입니다!

그러니 몸무게 차이도 별로 나지않는데,

둘째를 뒤에 앉히고는, 둘째 생각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큰아이한테만 자꾸 앞으로 나가지못한다고 윽박질렀던게 생각이 납니다!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는걸, 계속 페달만 열심히 구르라고 알려주다가, 나중에서야,

뒤에 얌전히 앉아있는 둘째를 뱔견했습니다1

정말 웃지못할 에피소드지요!

세발자전거는 아이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나겠지만,

5살은 되어야 탈수있을거 같습니다!

올해 다시한번 도전해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