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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엄마와 딸이 만드는 놀이세상☆

글쓴이 말괄량이맘

등록일 2007-02-27 21:52

조회수 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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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재활용공작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찰라에 주변의 물건을 이용해 사자, 로봇, 인형같은 멋진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보게 되어 무척 반가웠었답니다.*^0^*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물건들을 재활용해서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다보면 아이의 창의성발달이나 상상력발달, 소근육발달 등의 여러 발달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요즘 웬만한 물건들은 버리지 않고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조금씩 모아두기 시작했답니다.^^

아직까지 로봇을 직접 본 적은 없지만 TV나 책을 통해 자주 본 탓인지 로봇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가 아주 높더라고요.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채은이에게 진짜 로봇을 꼭 보여주고싶네요.^.~

첫번째로 채은이와 함께 했던 '로봇 만들기' 활동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준비물: 작은 상자, 호일, 요구르트통 2개, 콩, 글루건, 용수철 2개(볼펜에 든 것 재활용), 음료수캔 손잡이 2개, 모루, 송곳, 색종이, 뿅뿅이, 페트병 뚜껑 2개, 모형 눈알, 별 모양 스티커, 가위

활동 방법:
1. 작은 상자를 준비한다음 호일로 잘 감싸줍니다.



2. 깨끗이 씻어 말린 요구르트통 두 개를 각각 호일로 잘 감싸줍니다.
-이 때 요구르트통 안에 콩을 넣어주면 중심이 잡혀 쓰러지지 않아 좋고, 흔들때마다 소리도 나니 일석이조랍니다.^^



3.호일로 감싼 상자 아래 부분에 호일로 감싼 요구르트통 두 개를 다리처럼 붙여줍니다.(글루건으로 고정)

4. 페트병 뚜껑을 이용해 로봇의 귀를 표현해줍니다.(글루건 이용)

5. 볼펜의 용수철을 길게 늘여뜨린다음 로봇의 머리 위에 붙여줍니다.(글루건 이용)



6. 길게 자른 모루로 로봇의 팔을 표현해줍니다.
-이 때 모루가 들어갈만큼의 구멍을 뚫어준다음 모루 끝을 구멍 안으로 집어넣어준다음 글루건으로 고정을 하면 튼튼하게 붙일 수가 있답니다.

7. 색종이를 네모낳게 오린다음 로봇의 몸통 부분에 붙여줍니다.


-> 색종이를 네모낳게 오리고 있는 중~^^

8. 모형 눈알과 뿅뿅이를 붙여 눈과 코를 표현해줍니다.(글루건 이용)



로봇의 팔을 모루를 이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로봇의 움직임을 표현하며 놀 수 있어 좋답니다.
빠이빠이~ 손을 흔드는 모습을 연출해도 재미있고, 양팔을 치켜 세운 모습 등의 여러 모습을 연출해가며 놀면 재미있답니다.^^

채은이의 경우 로봇 영화에서 로봇이 저 멀리 하늘높이 날아가던 모습을 기억하고서 로봇이 날아간다면서 신나게 움직이며 잘 갖고 놀더라고요.^0^;;


-> 로봇이 날아간다며 갖고 노는 모습이예요.^0^;;

로봇이 우리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주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요즘엔 로봇청소기도 나왔다는 이야기도 들려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9. 별 모양 스티커를 붙여 더욱 예쁘게 꾸며주면 로봇 완성이랍니다.


-> 별 모양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중~^^


-> 채은이와 함께 만든 로봇 장난감이예요. 너무 예쁘지요?^^


두번째로 채은이와 함께 했던 '사자 만들기' 활동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동물에 관한 이야기나누기를 통해 흥미를 자극하니 채은이가 무척 신이 나서 대답을 잘 하더군요.ㅎㅎㅎ

사자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사자가 나오는 자연관찰책을 함께 보았는데, 갈기와 꼬리를 보면서 많은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갈기" "꼬리"라고 말하며 하하하~~ 웃기도 하면서 말이지요.^^

준비물: 작은 상자, 색종이, 신문지, 가위, 풀, 페트병 뚜껑 4개, 매직펜, 끈, 글루건

활동방법:
1. 신문지를 펼쳐놓고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글자를 읽어보기도 하고, 아는 글자나 숫자, 알파벳 등이 있으면 아이 스스로 찾아 읽어보게 합니다.
-이 때 문자 위주로 진행을 하기보다 숨은 그림찾기놀이를 같이 병행하면서 놀이를 하면 아이가 더욱 많은 흥미를 느끼며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답니다.^^
같은 그림찾기나 같은 알파벳 찾아보기 활동도 재미있는 활동이 되더라고요.


-> 자동차 번호판에 적힌 숫자 읽어보는 중~^^

2. 상자 사이즈에 맞춰 신문지를 자른 다음 상자 겉면을 붙여줍니다.
-선물상자를 포장하듯이 스카치테이프로 붙여 고정하면 쉽답니다.



3. 색종이에 동그라미를 크게 그리게 하고, 가위로 오려냅니다.



4. 매직펜을 이용해 동그랗게 오린 색종이에 사자의 눈, 코, 입 등을 그려줍니다.



5. 빨간 색종이에 여러 칸으로 줄을 쳐준다음 선을 따라 오려내도록 합니다.
그런다음 더 짧은 길이로 자르고, 끝부분에 가위집을 넣어줍니다.(갈기를 표현하기 위함)



원래 짧게 자른 색종이를 사자 머리 둘레에 붙여 갈기를 표현할 생각이었는데, 채은이가 가위집을 넣어 자르면서 더욱 실감나게 갈기를 표현하더군요.@.@
그 모습을 보니 어찌나 기특하고 대견스럽던지요.ㅎㅎㅎ

6. 사자 머리 둘레를 따라 갈기 모양의 색종이를 붙여줍니다.





7. 매직펜을 이용해 상자 겉면에 그림을 그려 예쁘게 꾸며줍니다.

8.페트병 뚜껑 4개를 상자 아래쪽에 붙여 사자의 다리를 표현해줍니다.


-> 사자 얼굴에 붙은 작은 크기의 빨간 색종이는 점이라고 하더군요.ㅋㅋㅋ

9. 끈을 잘라 붙여 사자의 꼬리를 표현해줍니다.
-저의 경우 쇼핑백에 달린 끈을 재활용했는데, 튼튼해서 좋더라고요.^^



놀이 방법:
완성된 사자 인형을 들고 "어흥~ 어흥~"소리를 내어보기도 하고, 사나운 표정을 흉내내어보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놀면 된답니다.


-> 정말 무서운 사자의 모습이지요?^.^;;

그리고 저의 경우 '해님과 달님'이야기에 나오는 호랑이 대신 사자로 바꾸고, 채은이와 함께 인형극을 하면서 놀았답니다.
사자 인형을 든 채은이가 "어흥~~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라고 하면 제가 엄마 역할이 되어 무서워 벌벌~ 떨며 사자에게 떡을 건네주는 식으로 놀았는데, 채은이가 무척이나 재미있어하고 구연을 곧잘 하더군요.^^

재활용품을 이용해 사자 인형도 만들어보고, 그 인형을 이용해 인형극을 하면서 노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여러분도 재활용품을 이용해 아이와 함께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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