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가루 놀이 @@@@
정말 전부터 한번 해보고 싶은 놀이중에 하나였답니다..
그러나 다른어떤놀이보다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것이 마냥 아쉬웠는데..
유림맘 아주 날잡았답니다
최대한 집을 깨끗이 하면서 즐겁게 밀가루 할수 있는 방법...
(정말 정리하고 청소하기 싫거든요 ㅋㅋㅋ)
생각한것이 욕실에 유림이의 놀이방매트를 깔고
그위에서 밀가루 놀이를 한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트를 깔고 유림빠랑 유림이랑 욕실에 들여보냈답니다..그리고 유림맘은 옆에서 재료 재공과 사진을 .. 밀가루를 본 유림이..선뜻 손이 먼저가지 않고 저를 쳐다보더라구요..그러면서 얼구에 미소가 번지더라구요..무언의 좋음을 표시^^아빠가 넘저 손을 넣어서 밀가루를 만지니 유림이도 넣고 밀가루의 촉감을 느끼더라구요..^^ 밀가루의 색, 느낌, 양, 냄새등등 이야기 해보고... 손가락으로 촉감을 느끼며 뿌려보기도 했답니다..그런뒤 일어나서 밀가루를 밟아보면서 발에서 느껴지는 촉감도 느끼게했구요아직 자신의 느낌을 다양하게 전달 못하지만..유림이의 얼굴을 봐서는 다양한 느낌이 전해지는것이 보이더라구요..
@ 컵으로 한 밀가루 활동 @
컵을 주고 밀가루를 손으로 담아보게했답니다..
한손으로 밀가루를 조금 쥐어서 컵에 넣기.한손으로 한움큼 쥐어서 놓어보기숫자를 세어서 밀가루 컵에 넣어보기.양손으로 밀가루를 담아서 컵에 담아보기..^^ 오른쪽 사진은 유림빠가 컵에 밀가루를 담은 모습인데저것을 보더니 유림이가 하는말..."엄마 아빠가 머핀을 만들었어요" 하더라구요...전 아이스크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 도구를 이용한 밀가루 활동 @
국자를 이용해서 밀가루를 컵에 담는 활동을 했답니다..조심성과 집중력을 요해서 담아야 하기에 신중해 지더라구요..그런뒤 첼르 가지고 와서 밀가루를 담고떨어지는 모습을 관찰했답니다..유림이.. 우와.... 눈이와요..^^아빠와 같이 체를 흔들면서도 유림이의 시선은 체아래의 밀가루 떨어지는 모습을 관찰하더라구요.
@ 밀가루 속 숨은 물건 찾아내기 @
준비물: 접시, 딱풀, 블럭, 볼풀공, 기차, 연필위의 재료를 빈그릇에 넣고 그위에서 체를 사용해서 밀가루을 떨어뜨렸답니다..밀가루가 떨어지면서 물건이 숨겨지고..다숨겨진후 제가 이야기하는 물건을 찾는 놀이...넘 단순해보여도 이 똑같은 활동을 5번이나 반복을 했답니다.. @ 가위, 바위, 보 놀이 @
밀가루놀이에서 빠질수 없는 놀이.얼굴에 밀가루 묻히기... 가위바위보를 해서이긴사람이 진사람 얼굴에 밀가루 묻히기 였답니다..처음에는 약속을 잘지키더니 가위바위보 보다는 얼굴에 밀가루 묻히기가 더 재니난듯. 얼굴에 밀가루 묻히기에 정신이 없더라구요..^^ @@ 밀가루 반죽만들기 @@
밀가루에 물을 넣어서 반죽을 만들었답니다..반죽이 되기전 물을 넣었을때 그 질퍽한 느낌도 느끼게 해주었는데..유림이 그느낌이 이상했나봅니다..이내 아빠에게 빼달라고 하더라구요..결국 유림이는 밀가루만 가지고 반죽은 열심히 유림빠가...유림빠 난샌처음 밀가루 반죽을 해본다고 하더라구요..그러면서 그질펀한 밀가루를 보더니..이렇게하면 반죽이 되는거 맞냐고...자꾸 의심을...ㅋㅋ계속 치대라고 주문을 했더니 열심히더라구요..완성된 밀가루 반죽을 4등분했답니다..색을 넣기 위해서요... 일반적으로 색반죽을 할때 물에 물감을 풀어서 그 물로 반죽을 하는데..그룻을 많이 버려랴 하고 한그릇에 하면 색이 섞이고 해서 전 반죽을 하고 그반죽속에 물감을 넣어서 주물렀답니다..자꾸 주므르면서 소근육 발달이 되니까 유림이한테 더 좋더라구요,^^
@ 색깔 반죽으로 여러가지 모양만들기 @@
유림이고 빨간색 넣은 밀가루 반죽을 열심히 주므르는 중입니다..저와 유림빠도 열심히...그래서 완성된 색깔 반죽입니다..
유림이는 모양을 만들기 어려우니 찍기틀이나 찍기판을 이용해서 찍기를 했다니다..유림빠도 흰색반죽으로 유림이가 원하는 집을 만드는중..
이모습은 유림이가 아빠한테 기타를 만들어달라고 하더니 그기타를 들고는 기타를 튕기는 중입니다.^^
위에 책에서 본 당근과 물고기, 꽃, 나비등을 요구하는 유림양때문에저와 유림빠가 만드느라고 고생했답니다..그리고 유림이가 좋아하는 문어와드럼 기타도 만들구요..핸드폰이나 돼지, 딸기는 유림이가 찍기판틀에서 찍은 거랍니다..^^ 밀가루 한봉지에 900원을 주고 샀답니다..이놀이 하면서 한봉지가아닌 반봉지를 사용했죠.그 얼마안되는 돈으로 저희는 2시간을 너무나도 즐겁게 보냈답니다..그 2시간동안 호기심에 찬 유림이의 모습과 그다음에는 어떤 놀이를 할까란 궁금에 찬 표정들..그 낮에 본 유림이의 표정들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이런 모습들 때문에 힘든 유림맘와 유림빠는 오늘도 유림이를 위해서 아낌없이 놀아주었답니다..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