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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Q(지능 지수)나 EQ(감성 지수)라는 것이 한참 유행을 하더니, 요즘에는 DQ(도덕 지수), SQ(사회성 지수), NQ(네트워크 지수)라는 것까지 생겨나, 척도로서 자신을 판단해 보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재미를 주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지수들이 점수가 높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게 마련이기 때문인데,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은 사람들은 어딘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자존감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새롭게 출현하는 정보들이 항상 반가울 수만은 없는데, 그 와중에 사회성이나 네트워크 지수는 모두 ‘어떤 사람과의 관계’와 관련이 있는 것들이어서, 이 역시 중요하다고 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결국 유행처럼 발생한 것 같지만 이런 지수들은 사회 변화와 동시에, 현 사회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반영하고 있는 셈입니다.
단적인 예로 앞장에서 살펴본 따돌림의 경우에도 사회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한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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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라서 현대 사회에서는 그 무엇보다 ‘관계’가 무척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장에서는 관계로 가는 많은 것을 내포한 사회성에 초점을 두고 이야기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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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국어연구원에서 나온 표준국어대사전(2000. p.3173)에 의하면 사회성이란, 사회생활을 하려고 하는 인간의 근본 성질, 인격 혹은 성격 분류에 나타나는 특성의 하나로, 사회에 적응하는 개인의 소질이나 능력, 대인 관계의 원만성 따위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이를 쉽게 풀자면 사회에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런 능력을 기본적으로 타고 나는 걸까요, 아니면 후천적으로 습득해야 하는 걸까요? 저는 이에 대해 기본적으로 타고 나는 것도 있지만, 교육이나 환경을 통해 습득되어야 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양쪽이 적절하게 융화될 필요가 있는데,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면 이기주의나 개인주의가 만연해 있고, 핵가족은 물론 해체가족도 많기 때문에, 환경을 통해 사회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기본적으로 타고난 성향에 의존하는 양상인데, 세대를 막론하고 따돌림 등의 현상도 많이 발생하는 등 역부족임을 여실히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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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이 되는 이야기입니다만, 우리는 사회를 이루어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자면 자연 누군가와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물론 요즘에는 인터넷 등의 발달로 굳이 집밖을 나가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다 하고, 실제 그런 삶을 추구하는 이들도 있다고는 합니다만, 우리는 관계 속에서 많은 것을 이루어 나갑니다. 그런데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사회성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가족이 아닌 이상, 때로는 가족까지도 사회성이 없는 개인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줄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타인들은 더욱 심하겠지요. 결국 내가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사회성은 필요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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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향적으로 타고 나는 것은 뭐라 설명할 수 없습니다만, 태어난 이후부터 엄마를 비롯한 가족과의 관계에서부터 사회성은 형성 및 발달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초기의 애착 관계 형성이 무척 중요한데, 이 시기에 아이들이 부모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할 수 있다면, 기본적인 신뢰감이 형성되기 때문에 이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점차 성장해 감에 따라 자아개념이 형성되고, 대상에 대한 호기심 또한 커져 가는데, 이 때 성공에 대한 경험을 자주 할 수 있고, 그에 대한 긍정적인 강화와 보상이 이루어지면, 비록 초기이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시기에 많은 것을 습득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더해 가정 내 함께 자랄 수 있는 형제가 있는 것도 좋고, 혹 혼자만 커야 한다면 다른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 부분은 과거 형제가 대 여섯 명은 기본적으로 있었기 때문에, 그 안에서 많은 것을 자연스럽게 배웠던 우리의 성장과정을 비추어 보면 쉽게 납득하시겠습니다. 정리하자면, 사회성 형성을 위한 키워드는 ‘경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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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쯤 되면 과연 우리 아이에게는 사회성이 어느 정도나 있는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회성을 자가 진단해 볼 수 있는 도구를 두 가지 넣어보는데, 중요한 것은 그 어느 것도 절대적인 척도가 될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다만,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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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평소 밝고 명랑하고 씩씩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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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친구들과 잘 어울려 논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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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친구들을 잘 도와주고 양보도 잘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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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친구들이 싸움을 하면 화해를 시킬 줄 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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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집단에서 리더역할을 맡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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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친구들을 잘 따르고 친구도 아이를 잘 따른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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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부모나 형제, 친구의 감정을 잘 헤아리고 위로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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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형제들이나 친구들과 말다툼이 없는 편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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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새로운 친구나 낯선 사람과 쉽게 친해진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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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함께 놀 때 아이가 의도한 대로 다른 아이들이 잘 따라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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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다른 아이들과 함께 노는 놀이나 팀별 놀이를 즐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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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지나치게 예민하지 않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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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잘 울거나 쉽게 짜증을 내지 않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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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다른 아이가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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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부모나 선생님이 하는 것을 잘 알고 이해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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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사람들 앞에서 노래 장기자랑을 잘 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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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화, 분노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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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부모나 다른 사람의 불편한 점을 잘 이해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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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낯선 장소나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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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분명히 말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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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나는 길에서 어려운 일을 당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도와주고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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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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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 나는 길을 묻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길을 가르쳐 준 일이 있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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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 나는 다른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여 행동한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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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 나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돈을 낸 적이 있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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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 나는 낯선 사람이 들고 가는 물건(책, 짐 꾸러미, 보따리, 박스) 등을들어준 적이 있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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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 나는 버스나 엘리베이터를 탈 때 양보하거나 문을 열어 준 적이 있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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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을 때, 버스를 탈 때, 매점에서 공중전화 등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한 적이 있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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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 나는 나보다 공부를 못하는 친구의 공부나 숙제를 도와준 적이 있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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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9. 나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낯모르는 사람에게 내 자리를 양보한 적이있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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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 나는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에게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책/학용품등)을 준 적이 있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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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 나는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더 받았을 때 주인이나 점원에게 나머지를 돌려준 적이 있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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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 나는 보답을 바라지 않고 친구의 집, 또는 이웃(어린이)들을 돌봐 준 적이 있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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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3. 나는 신체장애자나 연세가 많으신 어른들을 도와준 적이 있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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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4. 나는 문구점이나 슈퍼마켓, 가게 등에서 주인이나 점원이 물건값을 잘 모르고 더 싸게 말했을 때, 그것을 가르쳐 준 적이 있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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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5. 나는 집이나 학교에서 힘들고 하기 싫은 일을 자발적으로 한 적이 있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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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6. 나는 반 친구가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았을 때, 그 아이에게 내 준비물을 나누어 주거나 같이 쓴 적이 있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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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7. 나는 다른 대가를 바라지 않고 친구를 도와서 재미없거나 어려운(청소, 심부름) 일을 한 적이 있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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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8. 나는 매우 화가 난 친구를 달래 준 적이 있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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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9. 나는 먹을 것이 있으면 다른 사람과 나누어 먹는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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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 나는 내 개인의 이익보다는 우리 반이나 학교의 이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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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 나는 내 친구가 상이나 칭찬을 받았을 때 진심으로 축하를 한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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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2. 나는 일이 밀려 있을 지라도 친구가 도움을 요청하면 잘 도와준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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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3. 나는 선생님이나 반 친구들을 즐겁게 해 주려고 노력을 한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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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4. 나는 반 친구들에게 욕을 하거나 별명을 부르며 못살게 구는 친구를 타이르거나 못하게 한 적이 있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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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6. 나는 시장이나 길에서 몸이 불편한 사람이 물건을 팔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물건을 사준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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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7. 나는 친구나 다른 급우가 몸이 아플 때, 양호실에 데려 가거나 가방을 들어 준 적이 있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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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8. 나는 친구가 별로 없는 급우와도 놀아준다. | | | | | 아니다( ) 한 번 정도( ) 한 번 이상( ) 가끔( ) 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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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전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낮다고 하여 자존감을 떨어뜨릴 필요까지는 없는데, 아무튼 부족한 정도라면 앞으로 노력을 기울일 필요는 있겠습니다. 그래서 사회성 키우기에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울러 관련 활동도 제안을 해드릴 테니 열심히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 앞 장에서 따돌림을 다룰 때 이미 언급된 친구 사귀기에 대한 부분은 많으니 생략하는 대신, 다양한 관계 맺기 쪽으로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전문 워크북과 친구에 대한 내용은 앞 장을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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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 J. W. 피터슨 지음, D. K. 래이 그림, 김서정 옮김 / 중앙출판사
소리를 듣지 못하는 장애를 갖고 있는 동생을 두고 있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아마 직접 그 입장이 되어 보지 않는다면 전혀 짐작할 수 없을 것입니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동생을 둔 언니가, 다른 여러 능력들 가운데 소리만 듣지 못할 뿐이라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 흑백 그림과 함께 감동적으로 전해지는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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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장애를 다루고 있는 책들은 너무 많습니다. 또한 장애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그런 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느껴보는 프로그램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 대한 이해가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는 주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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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난 키다리 현주가 좋아> 김혜리 지음, 남은미 그림 / 시공주니어
이 동화는 신체적인 차이를 다루며 전통적인 남녀의 성역할에 대한 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혹시 여러분도 남자는 여자보다 키가 커야 하고 힘도 세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것은 단지 신체적인 차이일 뿐이기 때문에, 그런 기준으로 남녀의 역할을 구분 짓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에는 그래왔지요. 땅꼬마라고 놀림을 받는 승우와, 그런 승우가 좋아하는 키다리 친구 현주의 이야기를 통해, 고정관념 대신 이해의 폭을 넓혀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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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우리나라이기 때문에 들을 수 있는 남자와 여자에 대한 성역할 단어나 문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속담은 물론 여러 곳에서 발견이 됩니다. 또한 남자가 키가 작고 여자는 키가 큰 커플에 대해 갖고 있는 고정관념은 무엇이 있을까요? ‘남자’나 ‘여자’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을 여러 부분에 걸쳐 브레인스토밍 해보고, 그런 것들을 깨기 위한 퍼포먼스로, 관련 단어나 문장을 적은 종이 를 찢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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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돼지책> 앤서니 브라운 지음, 허은미 옮김 / 웅진닷컴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책으로, 엄마와의 관계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빠와 아이들은 차려주는 밥만 먹고 편하게 지내는 반면, 엄마는 집안일을 혼자서 다 하는 것은 물론, 회사까지 다녀야 합니다. 그런데 다른 가족들은 엄마의 그런 힘든 마음을 전혀 몰라주다가, 엄마가 집을 나가는 방법을 선택하자 그제야 이해를 하게 됩니다. 엄마가 집을 나가기 전의 상황, 집을 나간 이유, 다시 돌아왔을 때의 모습들을 비교해 보게 하고, 그 차이점을 알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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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엄마의 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정해보도록 하고, 실천 또한 강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나를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해 애써 주신 엄마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장이나 자격증을 만들어 드리게 것도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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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이호백 글, 이억배 그림 / 재미마주
가족 가운데 아버지가 차지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한 가족의 상징적인 의미이자, 다른 가족들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는 아버지들의 어려움을 아는 아이들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렇게 이해할 나이가 되면 아버지는 이미 나이 들어 계시 다고 하지요. 아버지와 노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불평하는 아이, 갖고 싶은 것을 늘 가질 수 없는 여건 등에도 불평하는 아이와 함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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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늘 가족을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만 하는 아빠. 그런 아빠도 언젠가는 수탉처럼 늙을 수 있고, 그 때는 더 큰 사랑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엄마와 마찬 가지로 감사장이나 자격증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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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우리, 같이 놀래?> 대니얼 그리포 글, R. W. 앨리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우리가 클 때와는 달리 요즘 아이들에게는 장난감이며 게임의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혼자 노는 것으로 만족하는 아이들도 많은 것 같은데, 놀이 역시 함께 하면 두 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 다양한 놀이를 알려 주며, 어울려 놀 줄 모르는 아이들 에게 함께 노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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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다면 내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이 책의 제목이 바로 정답입니다. 다정다감하게 “우리, 같이 놀래?” 라고 말하는 연습을 시켜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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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누가 나랑 같이 가 주겠니?> 호세 바예스테로스 글, 오스카 비얀 그림, 배상희 옮김 / 베틀북
잠깐 집을 비운 틈에 하얀 토끼네 집을 차지해 버린 심술쟁이 산양. 그러자 토끼는 동물 친구들에게 도움을 구하지만, 모두 무섭다며 줄행랑을 칠뿐입니다. 그런데 가장 작은 개미가 산양을 물리쳐 주겠다며 나서고, 결국 토끼는 집을 되찾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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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이런 상황에서 더 좋은 해결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맞아요! 여러 친구들이 함께 힘을 모아 토끼를 도와주는 방법이 있지요. 그야말로 ‘티끌 모아 태산’이 되는 힘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작은 것이 모이면 큰 것이 된다는 교훈을 가르쳐 주세요. 아, 그리고 ‘바윗돌 깨뜨려’라는 동요의 2절을 가르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도랑물 모여서 개울물~ 개울물 모여서 시냇물~ 시냇물 모여서 큰 강물~ 큰 강물 모여서 바닷물 랄라 랄라라 랄랄라~ 랄라 랄라라 랄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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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아씨방 일곱 동무> 이영경 지음 / 비룡소
이 이야기는 고대 수필 ‘규중칠우쟁론기’를 어린이들에게 맞게 각색한 것으로, 바느질을 좋아하는 아가씨의 일곱 가지 도구(바늘, 실, 골무, 다리미, 가위, 자, 인두)들이 아가씨가 잠든 틈을 타, 서로 자기가 잘났다며 싸우지만, 결국 옷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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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아이들이 여러 명이라면 역할극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각자 하나의 도구를 맡은 뒤 역할을 해보면 여럿이 하는 것의 즐거움과 성과를 쉽게 느낄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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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돌멩이 국> 존 무스 지음, 이현주 옮김 / 달리
‘단추 수프’라는 동화와 같은 내용으로 중국을 배경으로 한 동양판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스님 세 분이 여행을 하던 중 한 마을에 도착을 했는데, 이웃 간의 왕래 도 없고 인심이 흉흉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스님들은 돌멩이로 국을 끓인다는 소문 을 내 마을 사람 모두를 참여시킵니다. 그렇다면 돌멩이 국의 맛은 어땠을까요?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었답니다. 이유는 모든 마을 사람들이 함께 했기 때문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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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이 책은 나눔과 관계된 활동을 할 때도 유용합니다. 책에 나오는 큰 냄비처럼 동그라미를 그리고, 아이들마다 어떤 것을 넣고 싶은지 그림으로 그리거나, 광저 전단지에서 오려 붙인 뒤, 우리 모두가 만든 돌멩이 국이라는 의미를 두는 활동도 재미있습니다. 아울러 그 맛은 어떨 것 같은지 이야기도 나누어 보세요. 아, 실제로 요리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이웃하는 친구들에게 필요한 재료들을 한 가지씩 가져오게 해서, 직접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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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꼬마 토끼 오쁠라> 엘즈비 에타 지음, 신혜정 옮김 / 다섯수레
여우가 몰던 자동차에 치어 죽은 꼬마 토끼 오쁠라를 위해 여러 친구들이 참여해 하나씩 각자의 역할을 하는, 그래서 슬픔을 나눈다는 내용의 그림책입니다.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는 말이 있는데, 그 상황을 적절하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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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혼자서는 풀 수 없는 어려운 과제를 내준 뒤 먼저 시도해 보게 하고, 이후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누군가를 붙여 줘서 해결할 수 있게 하는 경험을 시켜봐 주세요. 그렇다면 생활하면서 도움을 얻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 일이 기쁨 혹은 슬픔을 주는 어떤 것이라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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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답글
김옥경
내년에 유치원에 가는 울 아들..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잘할거라고 믿지만 걱정도 많이 되네요..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읽어줘야겠어요^^
답글
주형맘
답글
민지희준맘
큰 아이의 사회성에 대해 많이 걱정을 하고는 있엇는데 테스트를 보니 울 아이 그래도 보통아이와 비슷해서 안심은 놓입니다... 제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겟네요... 좋은 책 ...
답글
성옥맘
우리 아이는 아씨방 일곱동무와 돼지책을 읽었는데, 돼지책을 읽고 나서는 바로 하는 말~~
"엄마, 내가 신발정리도 하고, 책상정리도 잘 할께요,,,그러니깐 엄마는 집 나가면 안돼요?" 하더라구요..
여럿이서 함께 하면 편해진다는걸 책을 통해서 제대로 이해한 거 같아요...
정말 열마디 잔소리보다 간접적으로 책을 통해서 알려주면 아이 마음을 훨씬 더 쉽게 움직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답글
지니맘
정말 필요해요.
이 책 꼭 읽혀야겠군요.
자기 것은 유독 고집하고 친구들과 나눔을 잘 모르는 우리 아이에게 꼭 읽어주고 싶네요
답글
최은선
아이에게 사회성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괜찮은 아이로 커 주길 바래봅니다.
답글
만세맘
답글
줌마
아이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사회성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여기있는 책들을 저부터 읽어보아야 겠네요
답글
최영희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 학원이다 뭐다. 놀이터나 동네에서 아이들이 노는 소리를 듣기란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사회성이 많이 부족한 듯 합니다.
아이들이랑 많이 어울리고, 놀게 하려해도 친구가 없네요.
다들 어찌나 바쁘던지...
공부보다는 사회성에 더 중점을 두고 키우고 싶은데, 맘대로 되질 않는군요...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해 보는데.... 위에 글 좋은 조언이 되었습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