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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뿐만 아니라 그 어떤 사람과의 갈등은 결국 서로에게 상처를 줍니다. 하물며 보통 20년을 넘게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생활하는 가족과 형제들 사이의 갈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결과가 어떨지 짐작하실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부모들은 적절한 개입과 해결 전략을 통해 형제간 갈등을 해결해줄 필요가 있는데, 갈등의 해결은 해결 자체의 목적에 더해 사회화의 한 과정으로도 중요한 측면입니다. 하지만 이는 부모들에게도 굉장히 어려운 양육 상의 문제가 되고, 또한 모든 갈등 상황에 개입해 해결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형제들에게 맡길 필요도 있다는 말이지요. 그렇다면 형제간에는 어떤 갈등 요소가 있을까요? 형제간의 갈등 요소는 앞서 살펴본 것처럼 출생순위나 성별, 타고난 기질 등 많은 요인에 따라, 또 부모의 양육태도와 가정환경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크게 언어적인 갈등과 신체적인 갈등으로만 나누어 보겠습니다. 먼저 언어적인 갈등은 말다툼이나 위협, 협박, 놀림 등이 들어가겠고, 신체적인 갈등은 싸움, 일방적인 폭행 등이 포함되겠습니다. 단어로 표현을 하려니 조금 과격한 면도 있는데, 어떤 의미인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이번에는 갈등에 따른 부모의 해결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마 아래의 전략들을 이미 사용하고 계실 텐데,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부모의 일관적인 방법 사용, 나아가 적절한 개입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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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들을 중심에 놓은 개입 이 방법은 형제 모두를 중심에 놓고 서로 어떤 원인이 있는지 살핀 후 그에 대한 중재나 벌을 주는 방법입니다. 즉, 양쪽의 이야기를 번갈아 가며 모두 들어본 다음, 부모들이 세워 놓은 기준에 의해 상벌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자면 미리 부모들은 아이들이 문제행동을 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공유된 기준이 서 있어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그 때 그 때마다 다른 기준을 적용시켜 상벌을 준다면, 형제들은 그 때마다 분노 감정만 더 쌓이게 될 것입니다. 또한 부모가 어느 한 쪽의 이야기만 들어주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낸다면 이 역시 바람직하지 않은 면이겠습니다. 보통 가정 상황을 보면 특히 첫째들에게 참을 것을 강요하거나, 무조건 잘못했음을 주지시키는데, 첫째들도 할 말이 많을 것입니다. 2) 통제를 통한 개입 ‘통제’는 일정한 방침이나 목적에 따라 행위를 제한하거나 제약하는 것을 말합니다. 가정 상황에서 보자면 부모의 판단으로는 적절하지 못한 행동을 할 때 가해지는 개입인데, 형제간에 싸움을 하는 등의 상황에서 말리는 것, 형이니까, 동생이니까 서로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언어적으로 지시를 하는 것들도 포함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도 중요한 것은 일정한 방침이나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겠습니다. 3) 비 개입 형제간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아마 형제들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게끔 하시는 부모님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그냥 맡겨 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앞서 형제는 대인관계 경험을 시켜주는 대상이 된다고 했는데, 대인관계 시에도 많은 갈등 양상은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그 상황을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 자, 지금까지 형제 관계에 대한 여러 면들을 살펴봤습니다. 참 깊고도 미묘한 것 같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형제가 여럿인 것이 좋다는 입장입니다. 그래도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은 가족이니까요. 이제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아래 소개해 드리는 책을 읽어보시고, 관련 활동도 열심히 실천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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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제라는 이름의 타인 양혜영 지음 / 올림 이 책은 가깝고도 먼 사이라 비유할 수 있는 형제들이 서로 같은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타고난 육체적이고 심리적인 특성들이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이해되어야 하고 양육되어야 함에 대해, 나아가 형제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해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  그동안 아이들 하나하나의 육체적 심리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순위에 따른 역할과 책임만을 강조하신 부모님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한 형제이지 만 다른 것이 너무나 많다는 점을 새삼 느끼실 것입니다. 먼저 그 부분에 대 한 자각과 이해를 하실 필요가 있겠다 싶어 권합니다. |  | 우리 집 아이들은 걸핏하면 싸워요 시샘하고 싸우는 형제가 사이좋게 지내도록 돕는 법 하이케 바움 지음, 신철희 감수, 신홍민 옮김 / 한울림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형제자매 간의 출생 순서에 따른 심리상태를 설명하고, 2장에서는 형제자매 간의 싸움을 해결하는 방법과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3장에서는 동생을 맞이하는 준비과정을, 4-5장에서는 형제자매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경험하게 만드는 놀이들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  감성발달 클리닉 시리즈 가운데 한 권으로 나온 책이어서, 핵심적인 내용들만을 압축해서 전해주는 면이 참 좋습니다. 나아가 게임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형제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도 알려주고있어, 바로 적용해 보고 싶은 동기도 유발시켜 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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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질 거야 앤서니 브라운 지음 ,허은미 옮김 / 아이세움 유일한 자식으로 부모로부터 모든 사랑과 관심을 받던 아이에게 어느 날 동생이 생긴다는 것은 큰 사건입니다. 물론 10개월 동안 엄마의 신체적인 변화와 준비 과정을 보며 동생이라는 대상에 대한 생각을 하겠지만, 아직은 직면하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그 강도는 적을 것입니다. 그러다 10개월이 되어 엄마가 출산을 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동생이라는 존재가 나타나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이 그림책은 곧 동생을 만나게 될 아이의 마음을 그림으로만 표현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감정이나 느낌을 말로 표현하는 것에 미숙합니다. 그래서인지 말로 표현했을 때 가장 시원함을 느끼는 것 같은데, 언어적 표현이 미숙한 아이들에게는 쉽지 않을 방법입니다. 그러니 동생을 처음 만났을 때의 감정을 색깔로 표현해 보게 하세요. 과연 우리 아이는 동생에 대한 감정이 어땠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내게도 동생이 생긴대요 줄이아 맥클랜드 글, 론 브룩스 그림, 서애경 옮김 / 중앙출판사 앤드루에게도 곧 동생이 생기나 봅니다. 엄마의 배가 잔뜩 불러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엄마와 아빠는 아기를 맞을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앤드루는 자꾸 심술이 납니다. 자기의 자리를 빼앗길 것 같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좋지 못한 말로 심술을 부리는 건 물론, 물건을 집어던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와 엄마는 앤드루를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그렇다면 앤드루는 태어난 동생에게 어떻게 대할까요? 아빠와 엄마의 사랑이 여전함을 확인했기 때문일까요, 결국 앤드루는 동생을 사랑으로 맞이하게 됩니다. |  보통 아이를 갖게 되면 엄마는 물론 아빠도 신경이 예민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첫째 아이의 시샘어린 행동을 받아주기 보다는 “이제 동생도 생기는데 어리광을 부리면 안 돼!” 식의 반응을 보이고는 합니다. 하지만 첫째 아이들도 아직은 어려서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필요로 합니다. 게다가 자신의 위치를 통째로 뒤흔드는 대상이 출현할 것이라는 불안이 크기 때문에, 동생이 생겨도 변함없이 널 사랑하고 있다는 말과 행동을 자주 보여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  | 동생이라고? 난 싫어! 파니 졸리 글, 로제 캅드빌라 그림,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부모님에게 곧 동생이 생길 거라는 소식을 들은 알리스는 친구들에게 동생에 대해 말합니다. 그러자 너무 크게 울고 잠들 때는 떠들지도 못하며,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만 쫑알거리고 먹은 것을 토할 때도 있다는 등 모두 부정적인 반응만 보입니다. 이에 알리스는 “아기가 태어나면 쓰레기통에 버려도 돼요?”라는 말로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고, 아기처럼 어리광을 심하게 부리고 젖꼭지를 입에 물고 심술을 부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드디어 만나게 된 동생은 친구들의 말과는 너무도 달라 어느새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  책주샘의 Comment 동생을 맞이하게 될 시기에 보이는 첫째들의 퇴행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결국 애정 욕구에 대한 다른 표현인 셈이지요. 그러니 엄마가 힘드시면 아빠께서라도 꼭 안아주고, 함께 놀아주는 시간을 많이 안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동생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 또래 친구들로부터 긍정적인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  | 아가야, 안녕? 제니 오버렌드 글, 줄리 비바스 그림, 김장성 옮김 / 사계절 동생을 맞이하는 아이의 목소리로 시작해, 온 가족이 새 식구를 맞을 준비 끝에 기다리던 아이가 태어남을 잔잔하면서도 생생하게 그리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따라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출산, 온 가족이 맞이하는 동생에 대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 피터의 의자 에즈러 잭 키츠 지음, 이진영 옮김 / 시공주니어 자신은 이미 몸이 커버려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물건들임에도 불구하고, 태어날 동생을 위해 자신에게 동의도 구하지 않은 채 하나 둘 색깔을 바꾸어 나가는 부모에 대한 불만을 가진 아이 피터가, 자신에게는 그 물건들이 더 이상 맞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동생을 마음속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  아이들 중에는 영유아 때 사용하던 물건에 유독 애착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그 물건들을 뺏거나 동의 없이 다른 사람에게 주어 버리게 되면 큰 상실감을 느낍니다. 피터에게는 의자가 그런 대상이었는데, 많은 아이들에게도 그런 물건이 있을 것입니다. 혹시 점점 자라는 동생에게 하나 둘 물건을 주고 있는 입장의 아이라면, 주고 싶은 것, 주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주고 싶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자각을 통해 스스로 마음을 바꿀 수 있게 유도하시거나, 조금 더 갖고 있을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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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에 입원한 내 동생 쓰쓰이 요리코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이영준 옮김 / 한림출판사 이 그림책은 병원에 입원한 영이를 위해 아끼던 인형을 선물해 주는, 아픈 동생으로 인해 하룻밤 만에 아주 큰 언니가 된 순이의 이야기입니다. |  | 내 동생 싸게 팔아요 / 임정자 글, 김영수 그림 / 아이세움 짱짱이는 말썽꾸러기 동생을 팔기 위해 시장으로 갑니다. 그런데 가는 길에 장난감 가게 언니, 꽃집 할아버지, 빵집 아줌마를 만나 동생을 팔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하며, 인형이나 꽃, 빵과 바꾸자는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런 동생은 필요 없다며 사지 않겠다고 합니다. 바로 그 때 만난 친구 순이는 짱짱이가 알지 못했던, 발견하지 못했던 동생의 좋은 점들을 말하며 기꺼이 동생을 갖겠다고 말합니다. 그제야 동생의 좋은 면을 발견한 짱짱이도 동생을 팔지 않아야겠다며 생각을 바꾼다는 이야기입니다. |  ‘혹시 너는 동생을 팔아 버리고 싶니?’라고 한 번 물어보세요. 그럼 솔직하게 팔고 싶다고 말하는 친구도 있겠고,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답하는 친구들도 있을 겁니다. 이어서 그 이유를 물어보시고 부정적인 감정만 잔뜩 털어놓는 경우라면, 이 책에 등장하는 순이처럼 반대로 좋은 면을 찾아보라고 해보세요. 그렇다면 부정적인 감정 때문에 볼 수 없었던, 아니 억눌러 두었던 부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  | 난 형이니까 후쿠다 이와오 지음, 김난주 옮김 / 아이세움 “넌 형이잖아, 동생한테 좀 더 잘할 수 없니?”, “형이니까, 그 정도는 참아야지.”, “형이니까…….” 동생에게는 항상 따뜻한 미소만 보내주는 부모님이 내게는 동생을 잘 봐줘야 한다면서 야단만 칩니다. 하지만 동생은 공책에 크레파스로 낙서를 하고, 체험학습 때 가져갈 간식을 절반 이상이나 먹어버렸으며, 아끼는 기념우표를 서랍장하고 상에다 다닥다닥 붙여 놓기도 하는 등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녀석처럼 일만 저지릅니다. 때문에 얄밉다는 생각만 가득한데, 그러던 어느 날 친동야 아저씨를 따라갔다가 길을 잃어 행방불명이 된 뒤 돌아온 동생에게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음을 느끼는 형의 이야기입니다 |  | 동생 앤트 베치 바이어스 글, 마르크 시몽 그림, 지혜연 옮김 / 보림 가끔 바쁠 때 부모님들은 첫째에게 동생을 보고 있으라는 주문을 하시는데, 그럴 때 “애가 말귀도 못 알아듣고, 말도 안 되는 것들만 요구하기 때문에 싫다”고 답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동생이 바로 이 책에 등장하는 앤트와 같은 유형일 텐데, 앤트는 침대 밑에 괴물이 있어서 잠을 잘 수가 없다, 한여름인데 산타 할아버지께 편지를 써 달라, 읽어주는 책을 듣다 말고 못된 동물이 나오니 듣기 싫다는 등의 어이없는 요구를 합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형은 부모를 대신해 사랑으로 대해줍니다. 따뜻한 형의 모습과 생동감 넘치게 표현된 그림이 인상적인 그림책입니다. |  ‘만약 내 동생도 이런 요구를 한다면 어떻게 할까?’라는 질문을 책 속의 상황과 연결 지어 해보세요. 적절한 대처 방법도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면 재미있겠습니다. |  | 내 동생은 못 말려 김종렬 지음, 이상권 그림 / 아이세움 오빠와 놀고 싶은 마음 때문에 하루 종일 귀찮게 꽁무니를 쫒아 다니는 동생 영희와, 그런 동생이 싫은 영철이의 알콩달콩, 유쾌, 상쾌, 발랄한 에피소드가 담긴 창작동화입니다. |  | 내 동생 아영이 김중미 지음, 권사우 그림 / 창작과비평사 이 책은 소외되고 어려운 아이들의 내용을 주 소재로 쓰는 김중미 작가의 작품으로, 다운증후군 동생인 아영이, 그런 동생을 가진 오빠 영욱이, 영욱이의 같은 반 친구이지만 따돌림을 겪고 있다가 아영이와 친구가 되는 희수. 세 아이가 서로 마음을 열어 가면서 이해와 정을 쌓아가는 내용의 동화입니다. |  | 나는 너랑 함께 있어서 좋을 때가 더 많아 구두룬 멥스 지음, 문성원 옮김 / 시공주니어 구두룬 맵스는 ‘독일 아동문학상'을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어린이 도서상', ‘스위스 어린이 도서상'을 받은 독일의 대표적인 작가입니다. 평범한 아이들의 평범한 고민들을 재미있게 다룬 이 책은 모두 6편의 동화가 들어 있습니다. 그 가운데 ‘나는 너랑 함께 있어서 좋을 때가 더 많아'는 귀찮기만 한 동생이 집을 떠나 요양원으로 가게 됐을 때, 동생을 떠나보낸 형의 심리변화를 다루었습니다. 결국 동생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는 내용이지요. 평범하지만 늘 우리 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잔잔하면서도 재미있게 엮어낸 책입니다. 여러 주제를 담고 있으니 상황에 맞는 작품부터 읽혀주셔도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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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난감 형 윌리엄 스타이그 지음, 이경임 옮김 / 시공주니어 연금술사 집안의 두 아들 요릭과 찰스는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형 요릭은 동생이 어리다고 잘 놀아주지 않는 것은 물론 가끔 꿀밤만 먹입니다. 동생 또한 엉뚱한 생각에만 사로 잡혀 있는 형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잘못된 실험으로 꼬맹이가 된 형을 원래 크기로 되돌리기 위해 동생 찰스는 많은 노력을 합니다. 결국 부모님의 도움으로 원래 모습을 되찾은 요릭은 동생과 둘도 없는 사이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  | 내가 형이랑 닮았다고? 정진이 글, 소윤경 그림 / 사계절 사람들은 내가 형이랑 닮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가 지각하는 형은 나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많은 것들을 잘 합니다. 그런 생각을 할 때마다 훨씬 더 뛰어난 기능을 발휘해 코를 납작하게 해주고 싶을 정도로요. 그런데 그렇게 다르다고 여겼던 형과 내가 어느 순간부터 많이 닮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는 내용의 그림책입니다. 형에 대한 열등감과 분노감정이 들 때마다 이어지는 동생의 상상이 재미있기도 합니다. |  | 그래도 나는 누나가 좋아 강무홍 글, 신가영 그림 / 한길사 아마 이 책에 나오는 누나처럼 늘 어렵고 곤란한 일만 시킨다면 치사해서라도 같이 놀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 남동생은 그런 누나가 무조건 멋져 보입니다. 그래서 걸핏하면 머리를 쥐어박고 얄밉지만 세상 그 누구보다도 제일 좋다고 당당히 말하는, 그런 모습이 사랑스러운 남매의 이야기가 담긴 동화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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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프와 초코는 사이좋게 지내요 / 도이 카야 지음, 김정화 옮김 / 소년한길> <헨젤과 그레텔 / 그림 형제 지음, 장미란 옮김 / 비룡소> <터널 / 앤서니 브라운 지음, 장미란 옮김 / 논장> <의좋은 형제 / 이현주 지음, 김천정 그림 / 국민서관> <세상에서 가장 우애 깊은 형제 자매 이야기 / 메리 호프먼 지음, 엠마쇼 스미스 그림, 유정화 옮김 / 두산동아> <너구리 형제 이야기 / 안주영 글, 한수진 그림 / 계림> <종이밥 / 김중미 글, 김환영 그림 / 낮은산> <형제는 즐거워 / 이미옥 글, 이상규 그림 / 푸른숲> <사자왕 형제의 모험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김경희 옮김 / 창작과비평사> <차돌이는 큰일났다 / 선안나 글, 한유민 그림 / 두산동아 中 「꽃이 있는 그림」> <밤티마을 큰돌이네 집 / 이금이 글, 양상용 그림 / 푸른책들> <형제 / 테드 반 리스하우트 지음, 신홍민 옮김 / 양철북> |
백수미
이런종류의 책은 꼭 읽어줘야겠어여..
아직 혼자니까..아가들을 봐도 자기것은 못만지게 하고 그러는데..
둘째 가지기전에..아이에게 적응 을 시켜줘야겠네여
답글
최은선
딱 제 마음을 담았네요.
울 아들들 너무 싸워서 걱정이랍니다.
책을 구입해서 읽어줘야겠어요.
답글
정인맘
소개해 주신 책 정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큰아이도 아직은 어린데 큰 아이라는 이유로만 책임을 많이 지우는 것 같아요.
주관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기준을 정확히 만들어 주어야 될 것 같네요.
답글
성옥맘
외아들인 우리 아들은 동생이 늘 그립답니다...
소개해 주신 책 대부분을 읽었는데,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책을 읽고서는 정말 당황스러워 하더라구요...
어떻게 동생을 6000원에 팔 수가 있는지...그 구절을 읽으면서 무섭고, 이상한 형이 다 있다면서....
동생이 없어서 그런지 조그만 애들을 보면 정말 귀여워 합니다...
늘 가슴 한쪽이 애에게 미안할 뿐이죠...
형제간에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우리 아이에겐 마냥 부러울 따름이네요...
답글
최영희
형제들에 관한 이야기가 참 많네요..그만큼 형제들에게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는걸 얘기해 주나봐요.
저도 형제를 두고 있는데.
언제는 그렇게 사이가 좋아, 너무 잘 놀다가도, 때로는 형이 이랬어.. 동생이 저래..
하고는 엄마한테 일러댄답니다.
어떻게 키워야 형제를 잘 키울지...참 고민스럽더라구요.
얼마전 형아가 병원에 입원했을때는 동생이 형아가 불쌍하다고 하더라구요...ㅋㅋ
형아는 동생이 잘 때는 너무 이뻐 안아주고 싶은데, 깨어 있을땐 자기말은 잘 안 듣는다고..ㅎㅎㅎ
여기에 나와 있는 책들을 잘 읽어 봐야 할것 같아요...
형제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답글
다이니맘
아이 둘~~엄마를 사이에 놓고 쟁탈전이 한참인 유아기... 여러가지 도움 되었습니다. 형제는 영원한 경쟁자라더군요. 부모 앞에서... 한배에서 나온 아이들이 싸우는걸 보면 맘이 아픔니다. 저역시 그렇게 컸구요. 형제간에 아름다운 우애를 가진 아이들로 자랄수있도록 엄마 아빠가 많이 노력해야겠네요. 참고로 여기 있는 글들 프린트로 복사해 가지고 두고 두고 읽어도 될까요? ^^
답글
지니맘
우리 아들들에게 읽어주면 좋을 책들을 많이 소개시켜 주셨네요.
이런 분류작업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
답글
아이리스
아이들에게 보여줄 좋은 책들이 정말 많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답글
늘맘
저희 애들에게 보여주면 좋은 책들이네요.
잘 봤습니다.
답글
통통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