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응모한 것도 잊고...
집에 온 책을 보고 누가 보내주신 건가 어리둥절해 하면서 잘 봤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제가 아이들에게 그동안 잘못한, 현재에도 잘못하고 있는 것들이 조금씩 깨달아져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책을 읽고나니 아이들에게 특히 지금 초등2학년 된 큰애에게 잘못해준 것들이 더더욱 생각나 가슴이 아프더군요.
밑에 둘은 아직 어리긴 하지만...
한편은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고 마음을 달래기도 했구요...
하루 10분, 20분이라도 아이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엄마가 정말 내 얘기를 잘 들어주는구나 라는 믿음을 아이에게 심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저는 하던 일을 잘 멈추지 못하는 습관이 있어 아이가 나에게 관심을 줄 것을 요구해도 내 하던일에 정신이 쏠려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습관이 있는데...
사실 제가 하던 일이 대부분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일이었던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얼마든지 아이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나중에 해도 되는 일이었는데 말이지요.
암튼...요즘 다시 한번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10분이라도 집중해주고 마음을 이해해주자."고 저 자신에게 주문을 왼답니다. 오래된 나의 습성을 갑자기 고치기가 쉽지는 않지만 말이죠...
좋은 책을 보내주신 맘스쿨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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