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 대한 지나친 욕심으로 그동안 좀 그래도 공부를 시킨편입니다.
지금은 초1여자아이입니다.
제가 볼때는 산만한것 같기도 하고, 덤벙거려서 쉬운문제도 자주 틀리구요.
항상 남들이 볼때는 밝아보이지만, 엄마인 저로서는 항상 덤벙거리고 실수투성이에 아직 어린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거짓말을 잘 하는 편입니ㅏㄷ. 저에게는 많이하는 편은 아닌데, 친구나 사촌에게는 그냥 습관적으로 생활거짓말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랑 있을때는 잘하다가 갑자기 다른사람을 만난다든지 하면 오버오버 그런 오버가 없읍니다. 그리고 제가 전화를 하고 있으면 눈치만 살살 살피고, 공부도 해놓지 않고 텔레비젼만 봅니다. 정말 마음같아서는 공부고 뭐고 겨우 하루에 5장하는거 당장 때려치우라고 하면서 일주일정도 안시켜도 봤지만. 그때뿐이고, 다음에도 또 눈치만 보고 언제까지 아이를 다독이며 공부하라고 아님 공부할수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할지 저도 지치네요.
아무리 아이라지만, 물론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졌겠읍니까? 저나 애기아빠를 닮았겠죠. 허나 어른인 저의가 볼떄는 아닌것 같은데.
심리검사를 받는들 아이의 욕구를 들어주기에는 정말 버겁구요.
물론 불만이 있겠죠.
근데 왜 딴 아이들은 큰 문제없이 잘 부모에게 반항하지 않는데 저의 아이는 01년 1월이라 일찍 학교에 보냈음에도 말이나 생각만 조숙하지 왜 자신이 해야한다는것을 못 느끼는지 모르겠읍니다.
지금은 앞으로 그렇게 억지로 하는 공부는 하말라고 하고 책도 일기장도 다 치웠읍니다. 그리고 억지로 읽는책도 도움이 안되니까 읽지말라고 하고 제가 눈길도 주지않는중입니다. 원망스러운 맘에 이해하기도싫으네요.
또 제가 아이에게 같이 해보자꾸나, 앞으로 너가 뭘 고싶니?엄마랑 같이 한번 열심히 하주구나. 니가 원하는게 머니...
정말 어른이 된다는건 인내심의 끝이네요.
제가 상담이 필요한걸까요?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 신숙재입니다.
아이 키우기 정말 힘 드시지요?
부모역할에는 정말 인내심이 많이 필요하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도 성숙해진다고 하지요. 그만큼 힘이 들고, 또 그런 과정을 견디어내면서 하나씩 성숙이 되어 가는 것이겠지요.
아이가 공부를 안하려고 하는 것은 어쩌면 많은 아이들이 보이는 태도이기도 합니다. 공부는 아이에게는 힘든 노력을 요구하는 작업이기 때문이겠지요.
이 힘든 것을 그래도 하려고 하는 것은 부모와의 관계와 관련되기도 합니다. 부모와 관계가 좋으면 부모를 기쁘게 하기 위해, 사랑을 얻기 위해 공부를 하려고 아이가 애를 쓰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보기에 부모님이 자기보다 공부에 더 관심이 많다고 여기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화가 나서 자기도 이유는 모르지만 공부하는 것이 점점 더 싫어진답니다. 우선 아이와 좋은 관계 회복이 필요할 것입니다. 공부로 인해 아이와 관계문제가 생기는 것 같으면, 차라리 다른 사람에게 공부를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관심을 받고 싶어서 거짓말을 하거나 다른 사람이 있을때 오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는 부모님의 따듯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해보입니다.
현재 어머님께서 인내심 있게 아이 마음을 이해하면서 대하기가 어려우시면 부모님 상담을 받아가면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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