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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심리 상담실
정서나 발달문제로 대인관계와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도와줄지, 부모님과 함께 방법을 모색해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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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좀 지나친 것 같아요. |
글쓴이
동이맘
등록일
2008-01-14 20:53
조회수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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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면 만7세가 되는 남자아이입니다. 친구들 집에 가는 것도, 친구들이 집에 오는 것도 좋아하는데 평소에 집에 있을 때는 혼자 상상하며 자주 웃곤 한답니다. 시도때도 없이 히죽히죽 웃곤하니깐 처음에는 저러다가 말겠지 싶었는데 이제는 약간 걱정이 됩니다. 밖에서 친구들과 잘 놀다가도 혼자 따로 떨어져 상상하며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자주 발견하곤 합니다. 평소에 집에 있을 때도 심심하다고 조르는 일이 전혀없이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혼자 너무 지나친 상상놀이를 하지 않는지 걱정입니다. 외동아이에게 흔히 있는 증상인지 아니면 상담이 필요한지 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1 : 상상이 많은 아이
등록일 :2008-01-17 15:24:48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 신숙재입니다.
아이가 만 7세이면 현재 학교에 다니고 있을 것 같군요.
학교에서 학습태도도 좋고 주어진 과제도 그때그때 잘해내고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를 자세히 관찰해보시기 바랍니다.
또래와 관계에서 어떤 활동을 지속적으로 같이 잘해내는지,
혼자노는 것보다 또래랑 어울리는 것을 더 좋아하는지,
학교에서 수업태도가 좋은지,
주어진 과제나 요구를 제때 잘하는지,
잘 보시고 별문제 없다면 아이는 현실요구에 잘 적응하면서
상상세계도 즐기는 것으로 보아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러나 또래관계나 현실요구의 적응에 문제가 있어보이면,
심리검사를 받아보셔서 아이를 좀더 명확하게 이해하시고
도움이 필요한지를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