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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딴 생각이 많습니다.

글쓴이 깐순맘

등록일 2008-02-20 19:51

조회수 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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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초등 2학년 올라가는데요. 성격은 밝고 웃음이 많은 편입니다. 근데 과제나 수업시간에 딴 생각이 많아 말하는 사람의 말에 잘 귀기울이지 않는 편입니다. 이번에 담임 선생님께서도 성적표에 지적을 하셨더라구요. 혼자서 숙제를 할때도 어떤 목표를 주고( 특히 게임을 할수 있게 한다든가..) 하라고 하면 집중해서 빨리 끝내지만 그렇지 않을 땐 오만가지의 딴 짓과 딴 생각들로 숙제 시간이 2-3시간이나 길어집니다. 집에서는 제가 어떻게 통제를 해보지만 학교에서는 되려 더 느슨해지나 봅니다. 가끔씨도 자기가 생각에 몰입하고 있을때 에 는 주변 사람의 말이 들리지 않을 정도 입니다. 집중력이 부족한 것 같은데 저학년때 학습 태도를 바로잡아야 할 것 같은데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시험기간에 아이를 가르쳐 보면 아이가 그 동안 수업시간에 하나도 제대로 듣고 오지 못한 것 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몇 번 주의를 주기도 했지만 다시 제자리이네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딴 생각을 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린 것 같아 더욱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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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산만함
등록일 :2008-02-24 19:07:45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 신숙재입니다.

아이 때문이 걱정이 많으시군요.
아이가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학습상황에서 집중을 잘못한다면,
어쩌면 집중력 장애가 있는지 의심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이런 집중력에 어려움이 있다면 2차적으로 사회정서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는 늘 주변에서 지적을 받게 되고 혼나면서 자신감을 많이 상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변의 가까운 기관에 가셔서 심리검사를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어머님께서는 아이에게 칭찬거리를 찾아서 자주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해주시고 같이 즐거운 경험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를 통해 아동은 부모자녀관계가 좀더 좋아질 수 있고, 아이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공부를 가르치실때, 혼을 내실수밖에 없다면 다른 분이 가르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하는 장소는 산만하지 않아야 합니다. 옆에서 어머님께서 인내심을 갖고 봐주시면서, 아이가 하려고 할때 격려를 해주면서 하시면 좋습니다.

아이가 왜 집중이 안되는지, 어떤 딴생각을 하는지에 대한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해보이니, 용기를 내셔서 심리검사를 해보셔서 보다 적극적인 도움을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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