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12살인데...11살 무렵부터 도서관 봉사를 하면서 비디오 대여를 함께해서 돈을 관리하게 되었어요...아이가 그러면서 아이가 돈을 조금씩 훔쳐서 썼나봐요..몇번을 그래도 아무도 모르는 것 같고 또 액수도 몇천밖에 안되고 하니까...한번은 친구집에서 한 10만원을 정도를 훔쳤어요..
그집 엄마가 말을 해서 안것이 아니고 이상하게 돈을 준적이 없는데 아이가 이만원 정도 물건을 산 영수증이 있더라고요..그래서 물었더니 훔친거라고 하더라고요...내가 그 집에 전화해서 좀 이상하다 했더니 그제야 그 엄마가 내가 먼저 애기를 하니까 한다면서 우리 아이가 돈을 가져간거 같다면서 크면서 그러기도 하니까 이번은 모른척 넘어갈테니 나보고 무섭게 혼내주고 지나가자 해서 고맙기도 하고 ...아이와 얘기를 하면서 혼내주고 왜 남의 것을 욕심내면 안되는지 얘기하고 어른들이 모르는 것 같아도 다 알고 있다...다 너를 믿고 사랑하니까 조용히 반성하기를 기다려 주는 거다...처음이니까 경찰서엔 안가고 그 집에도 말 안하겠다...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을 받고 지나갔어요..엄마,아빠 지갑도 만지고 반 친구들 연필 지우개 그런것도 가져오고 해서 다 돌려주라고 하고...그런 기간이 한 육개월 정도 된거 같드라고요...작년 여름쯤에 그런일이 있고 다시는
안그러는 것 같드라고요. 왜 그랬나고 물으니까 가지고 싶기는 하고 엄마는 돈을 안주고 친구들은 돈을 많이 쓰는데 자기는 쓸수가 없어서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주위 친구들이 돈을 많이 쓰긴 하더라고요..엄마들 한테 물어봐도 달라는 데로 준다고 하더라구요..우리애 친구들은 보통 다 늦둥이 이고 다들 잘들 사는 편이더라요..저흰 경제적으로 무척 많이 힘든편이고요..그런데 문제가 일어났어요..한 이주쯤 우리애 친구집에 돈이 또 없어진게에요...그날 우리 딸아이가 그집에 놀려를 가고요..액수가 컸나봐요...그래서 그 집 엄마가 우리앨 의심하게 되고 그 집딸한테 얘기를 했데요..아무리 어려워도 남의 것을 훔치면 안된다 하면서 우리애가 그런적이 있다고 말을 했다네요..그런데 돈을 찾았데요.다른데 두고 몰랐나봐요...근데 문제은 우리 애가 그 친구와 게임을 하다 싸움이 나서 서로 기분이 나빴나봐요..그 친구가 너희집은 우리집보다 못살면서 잘난척 한다면서..그래서 우리 딸이 넘 기분나쁘니까 사과해라 했더니...그친구가 싸이 비밀글로 도둑놈이네 니가 뭐도 뭐도 훔치고 했지 하면서 막 막말을 했더라고요...그래서 그 집에 전화를 해서 엄마와 얘기를 하고 그 엄마가 저한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우리 딸을 달래주고 해서 애가 진정이 좀 되고 그 친구도 사과를 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했는데...내가 우리 애한테 기분이 괜찮냐고 사과하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용서해 주기로 했냐니까 그렇데요..자긴 괜찮데요..그러면서 둘이 잘 놀더라고요..그런말을 듣고 아무렇지 않다고 말하는 우리 애가 전 너무 이상해요..아직 어려서 그런건지...그렇게 아무렇지 안아도 되는건지..계속 어울려도 되는건지...그 친구 엄마가 좋은 사람이긴 하지만 우리 애가 잘못한것이 있으니 그런일이 생기면 자꾸 의심하게 되고 애를 전학을 시킬까 생각중이에요.중고등학교를 계속 같이 다녀야 되는데 넘 걱정이 되요...아직 미성숙해서 그런건지 우리 애가 이상한건지 너무 걱정이 되요...훔치는 것은 안하는 것 같은데....생각하는것이 두서없이 길어졌네요...답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 신숙재입니다.
아이가 도벽이 있었지만 현재는 그런 일이 없다면, 일단은 부모님께서 잘 처리하신 것 같습니다.
현재는 그 친구랑 계속 놀게 할지 이사를 갈지 고민이신가 봅니다.
아이가 그 친구말고도 다른 친구도 있고 사회성에 별 어려움이 없어보인다면, 경험 속에서 아이는 배운다고 생각하시고 대범하게 넘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혹시 그 친구에게만 집착을 하는 것 같으면 아이가 왜 그런지는 고민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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