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아기가 고집이 너무 강합니다.

글쓴이 한희경

등록일 2008-11-24 15:12

조회수 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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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3개월된 딸애가 있는 엄마입니다.
옛말에 미운7살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3살인데 너무 힘드네요.
3개월 넘은 딸애는 영아전담 어린이집 다녔고 쭉 너무 착하게 자라왔어요.한달전까지만 해도 말을 않듣거나하면 달래거나 설명해주면 충분히 받아들이고 잘따라주던애가 요사이는 아무리 설명해줘도 꼭 자기 고집만 부리려고 하네요.그러다 않되면 발을 동동 구르면서 자기가 하고싶은걸 고함지르듯이 울음과같이 하네요.그러다 혼나면 바지에다 쉬를 하구요.그러고 가끔가다가 화나면 엄마딸않한다고 하구요.갑자기 딸애가 이러니 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구요.혹시 어린이 집에서 않좋은일 있나해서 물어봐도 없다고 하구요.애가 왜이러는거죠?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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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고집스런 아이
등록일 :2008-12-04 12:43:48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 신숙재입니다.

아이가 넘 고집을 부려서 힘이 드시는군요.
지금 나이는 상당히 자기 중심적일 나이입니다. 자기 욕구나 충동도 강해지구요. 그래서 아이는 자기 마음에 대한 수용도 필요하고 행동에 대한 분별력도 배워야 합니다.
아이가 고집을 피우는 것은 아이 나름 중요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보십시요. 아이 마음을 잘 읽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엄마 힘이나 설득으로만 해결하려고 하시면 아이 마음은 점점 힘들어지고 행동조절력도 키우기 어렵습니다. 마음을 잘 알아주면서 안되는 행동은 안된다고 하면서, 아이 마음에 적절한 대안을 주면서 유도해주세요. 아이보고 상황을 이해하고 참으라고 한다면, 아이로서는 불가능합니다.
아이는 아직 넘 어려서 자신과 세상을 하나씩 배워나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아이 맘을 우선적으로 이해하면서 일관성있게 차분하게 아이를 키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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