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첫째아이가 둘째아이 모유수유하는 것을 못하게 할때 어찌해야 하나요?

글쓴이 차진선

등록일 2009-02-13 16:18

조회수 4,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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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째아이는 32개월 된 여아이구요, 둘째아이는 4개월 된 남아입니다.

둘째 아이가 생기면서 첫째가 많은 질투와 시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둘째보다도 많이 예뻐해주고 양보해 주면서 첫째 아이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었습니다.

다른 질투는 다 넘어갈 수 있겠는데 둘째 모유수유할때는 젖 주려고 준비하는 순간부터 젖을 뺄 때 까지 울면서 "엄마 찌찌 주지마~" 하면서 울고 떼를 씁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좀처럼 수그러들지가 않으니 너무 힘듭니다.

첫째가 그렇게 울어대면 저도 스트레스 받고, 둘째도 정신없어서 젖을 잘 못먹고, 첫째도 우느라 눈물 콧물 땀 범벅이 됩니다.

어제는 너무 화가나서 소리지르고 화를 내버렸습니다.

이해를 구해도 안되고, 협박을 해도 안되고...

첫째의 마음을 어떻게 다독여줘야 둘째 젖을 편하게 먹일 수 있는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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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질투가 많은 아이
등록일 :2009-02-19 22:27:49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 신숙재입니다.

첫아이가 엄마에 대한 사랑을 나누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너무 사랑받고 싶어서 하는 행동이니 혼내시면 아이 마음은 더욱 상처가 됩니다. 물론 그러시는 어머님도 무척이나 힘이 드셨을 것 같습니다.
젖을 먹일때, 엄마 대신 놀아줄 수 있는 아빠나 혹은 할머니 혹은 이모가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엄마랑 분리가 안되면 옆에서 적극적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신체놀이를 해준다던지 해서 아이 마음이 만족스러워 지도록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둘째 젖을 먹일때 첫째에게도 엄마 옆에서 젖병(아이가 좋아하는 음료 넣어서)을 물게 해보십시요. 어쩌면 아이가 젖을 덜 먹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이 질투가 넘 크다면 아이에게 놀이치료를 받아보게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놀이치료를 통해서 엄마와의 애착을 더욱 안정적으로 하고, 정서적 불안감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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