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주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딸쌍둥이를 둔 엄마예요..학교에 입학을 시키려고 보니 이것저것 걱정이 많네요..특히 저희 둘째가 언니한테 너무 의존하는 힘이 커 혼자서는 아무것도 안할려고 합니다.
집에서는 활발하게 잘 노는데 밖에 나가면...표정도 어둡고 무기력한 아이가 되어버리네요..
유치원 졸업식을 보고 우리애가 유치원 다니는것조차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했습니다.
치료를 받을까 생각하다 괜히 여린 마음에 상처가 될까 쉽게 결정을 못내리겟네요..
유치원에서도 몇번 화장실 가기가 무섭다고 하여 실수를 하기도 하고요..
집에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유치원 화장실이 무섭다고 하네요..처음엔 화도 나고 속상하기도 하고..
사실 제가 갓난아이때부터 직장생활을 하여 작년 7월에서야 아이들과 함께 했거든요..
제가 육아를 제대로 책임지지 않아 이런 현상이 일어난건가 해서 많이 미안하네요..
일단 작은애가 너무 큰애한테 의존하여 분반을 해달라고 하였는데 이것 또한 잘한일인지..
둘이 워낙 잘지내다보니 친구가 필요없다 생각을 해요..둘이 놀면 하루종일 싸우면서도 아주 재미있게 놀거든요...
너무 소극적이고 무기력한 저희 둘째 어쩜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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