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6세 여자아이 문제로 이렇게 글 올립니다
큰딸인데 3살짜리 남자 동생이 있구요...다름이 아니라 갑자기 아이가 유치원 가기를 두려워 하네요
4월 말에 계기가 되는 일이 있었는데 사촌 동생이 태어난 날...문화 센터에서 발레를 배웠는데 배우던 중에 물 마시러 잠깐 나왔다가 한 10미터쯤 떨어져 있던 절 바로 발견 못하구 놀래서 운적이 있었습니다 기저귀라두 살려구 올라 갔다 내려온다구 했었는데 아마 저만 빼고 갈줄 알았는지 크게 놀랜 눈치 였어요
잘 달래서 드려보냈는데 그날 이후 발레 들어 가기가 무섭다며 울며 힘들어 했습니다 두달동안 즐겁게 다녔었는데..한달정도 잘 달래서 적응해 보려 했는데 힘들어 해서 지금은 그냥 끊었어요 그와 더불어 그 계기가 된 일이 있고 2주쯤 뒤에는 유치원 가는것도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나갈때 까지만 해도 즐겁게 나가는데 유치원 차만 보면 두려워 해요 불안해 하는것도 같구요...딱히 무서운게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는게 무섭다고만 해요 떨어지는 그 순간이 힘든가봐요 ..유치원 선생님 말씀으론 유치원 생활은 적극적이고 즐겁게 한다는데...제가 보기에도 다녀와서는 재잘대며 즐거워 하거든요 발레도 즐겁게 가서는 옷도 다 갈아입고 있다 발레 선생님이 오시면 그때 갑자기 불안해 했어요 선생님 께서 오시면 바로 시작이거든요 저와 떨어져야 하는 시간이구요 또 들어가서는 잘 한답니다
재차 약속도 하구 안심시키려구 노력두하구 내물도 써봤는데 크게 나아지지가 않아요 아침마다 눈물을 보이니 속이 편치 않네요 더구나 갑자기 그러니 더 난감하구요
요즘들어 자기 물건에 대한 애착도 심해지고 (전보다는요) 걱정도 많아지는듯 해요
동생이 크면서 부딪히는 일이 많아져서 그런지.....
어려서 부터 엄마 껌딱지이긴 했어도 자기가 가려구 맘만 먹으면 할머니랑두 이모랑두 시골에 다녀오기도 하구 그랬으니 저와의 분리 불안 같진 않구요..혹시 저랑 떨어지는게 힘들어 그런가 아빠가 배웅을 해 봐도 똑같더군요
시험치기전 두려워 하는 사람처럼 유치원 차만 보면 그런 맘이 드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평소 아이는 크게 걱정거리 없는 잘 하는 아이에요 동생과의 마찰만 빼면 야단 맞을일도 별루 없구요
책읽기 좋아하구 공부 하는것두 만들기나 그림 그리기두 좋아 하구요 물론 나가 노는것두 좋아 하구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계기가 된 일 이후 재차 안심 시키려구 대화두 하구 약속도 하구 기다려 봤는데...계속 그러니 다른 이유가 있나 싶기두 하구요 어떻게 해줘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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