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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성적 속이는 울딸

글쓴이 쑥이맘

등록일 2009-07-01 06:26

조회수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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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 여자아이입니다.

기말고사 성적 결과를 5개틀렸는데 3개틀렸다고 거짓말을 해서

많이 혼났습니다. 학교에서 시험지를 주지않아 몰라는데 우연히

노트를 보고 알았습니다. 이건 아주 큰 거짓말에 포함이 되고,

아주 사소한 거짓말 학원시험결과의 경우 결과 나왔냐고 물어보면

다 나왔음에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결과가 나쁠때만...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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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속이는 아이
등록일 :2009-07-11 15:27:48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 연구소 신숙재입니다.

아이의 거짓말 때문에 많이 실망하셨군요.
아이는 성장과정에서 자연히 거짓말하는 것을 배웁니다.
선의의 거짓말도 있지만, 대개의 거짓말은 무섭거나 곤란한 것을 회피하기 위해서 합니다.

아이도 부모에게 혼날까봐 무서워서 거짓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성적에 대해서 부모님께서 너무 중요하게 여기시고, 그 결과에 따라서 아이를 대하신다면, 아이의 거짓말은 계속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적보다 더 소중한 것은 아이입니다. 아이가 느끼기에 부모님이 자기보다 성적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면, 아이의 마음 속 실망감과 자신에 대한 가치절하는 매우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아이는 더욱 공부를 소홀히 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성적보다는 아이 자신이 더 소중함을 알게 도와주세요. 성적이 아무리 안좋아도 아이를 혼내지 마시고, 애쓴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여 주시고 격려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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