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아이의 심리변화에 대해 궁금합니다.

글쓴이 주현진

등록일 2009-07-29 10:17

조회수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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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기회가 있어 상담요청 합니다.

자주 이곳에 들러 전문가 분들의 조언을 얻어야 겠네요~

 

7살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작년에 동생이 태어났고,,, 동생을 너무 사랑하는 예쁜 언니랍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큰아이의 심리에 대해 궁금해 글 올려봅니다.

 

딸아이는 성격도 조심스럽고(너무 조심스러움,,,), 얌전하고, 숫기가 없는 편이예요,,,

하지만 유치원에서는 아주 모범적인 행동을하여 선생님들에게는 사랑받는 아이랍니다.

선생님 입장에서 보는 아이는 아주 바른생활과 선생님의 신경을 안쓰이게 하는 착한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주어진 일들은 척척 알아서 해결하는 지극히 평범한 아이랍니다.

 

문제는,,,

너무 선생님 말씀에만 의지하고, 옳은 것과 그른것의 차이를 너무 잘 알아 그에 위배되는 일이 발생하였을때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거예요,,,

상황에 따라,, 혹은 아직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제 생각엔 조금 흐트러진 행동을 보여도 용서가 될 꺼

같은데,,, 아이는 스스로 그런 행동을 하면 죄의식을 많이 느끼는것 같습니다.

유치원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인데도,, 자기와 취향이 맞는 친구들과만 어울리고, 자기의 취향에

맞지않는 까불거리는 친구는 싫어합니다.

친구와 다툼이 있으면 집에와서 혼자 속상해 하며 울고, 동생을 예뻐한다고 짜증을 내고 혼자 방에 들어가 울곤 하는데,,, 최근 빈도가 너무 많아져서 걱정입니다.

제가 보기엔 딱 여자아이들의 기본 성향들이 나타나는 것 같아 그냥 따로 아이를 위해 해주는 행동은 없고 스스로 화가 누그러들기만을 기다리거나 혹은 시선을 다른쪽으로 옮겨 그 일을 잊게 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쓰는데,,,

제가 직장맘이다 보니 아이의 행동이나 성향을 자세히 파악도 못하고 사실 신경도 못쓰는 편이라

걱정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도 좀 버릇없이 구는 경향이 최근들어 많이 발생하고 있구요,,

아마 동생이 태어난 후로 스트레스를 받아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도 하고 있구요,,,

 

스스로 안정되도록 내버려 두어야 할지 아니면 강력하게  떼쓰지 않고, 민감해 하지 않도록

교육을 시켜야 하는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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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아이의 심리
등록일 :2009-08-07 11:34:21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 신숙재입니다.

아이가 요즘 마음이 좀 힘들고 그것을 겉으로 표출한다고 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아이의 그런 마음과 태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혼내거나 억압을 하면 아이는 속으로 더욱 힘들어지고 나중에는 더 문제가 되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해보십시요. 아이를 훈육하거나 바로잡으려는 마음을 버리시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대화를 해보십시요. 아이마음을 잘 읽어주시고 다독이시고, 아이가 좀 안정이 되면, 그 상황을 다른 각도에서도 볼 수 있음을 엄마가 알려주시면 좋습니다. 상황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질수록 대안도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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