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7살과 5살 아이들...

글쓴이 이명희

등록일 2009-08-12 13:06

조회수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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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집 7살 아들과 5살 딸 도움좀 얻고 싶어서요...

7살 아들은 제가 어려서부터 야단과 잔소리를 많이 치면서 키웠어요....그래서인지...

유치원 선생님들이나 주변에서 야단 많이 치치 말라고 하는데요..

아는것이 많아 선생님들이 똑똑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지만 대답한뒤에 재차물으면 울먹울먹하고

장난치다가 야단치려고 부르면 또 혼자서만 울먹울먹거리면서 서럽게 울어요...

그리고 친구들이나 동생들과 대화하다가 상대방과 의견이 충돌되면 화내면서 꼬집어요..

30개월때부터 동생들 때리지 말아라 양보해라 하면서 통재와 규제를 많이 했어요... ㅠ.ㅠ

((대부분 아들래미가 말하는 정보나 이야기가 맞는경우에요...동생들이 틀리고....))))

주변 사람들 말듣고 요즘은 많이 야단을 치지는 않습니다..

5돌이 지난지 얼마 안되는 아들인데...야단을 많이 치지않으니까 큰소리로 야단치거나 매를 들지 않으면 고집과 함께 반항심이 심해져서 제가 답답하네요..

 

어려서부터 제가 너무 심하게 강압적으로 키워서 그런거 같은데....막상 조금씩 야단덜치고 행동에 통재를 안하게되니 위험한행동들과 참아왔던 동생들 말안들으면 때리기 엄마아빠에게 대들기...가 감당이 되지 않을만큼 심해지네요....

제가 다시 육아방법을 어떻게 해야 아이과 웃으면서 지낼수 있을까요....

 

그리고 둘째 딸아이는 45개월인데요...모유수유 끊고 손을 빨기시작해서 여짓껏 빨고 있는데요...두달전부터 손톱을 뜯어요...짧께 깍아놓아서 뜯으면 피까지 나요...

아빠가 요즘 오빠한테 대들고 물건 뺏는다고 혼내기 시작했는데요...혹 스트레스로 인한걸까요..

둘째는 야단을치면서 키우지 안았던터라....

손톱뜯는거 지켜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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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두 아이
등록일 :2009-08-20 23:56:50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 신숙재입니다.

아이들 키우기가 쉽지 않으시지요?
큰아이는 어머님의 고백대로 아이마음에 대한 배려보다는, 참게하고 야단을 많이 치신 것이 문제가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는 많이 화가 나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억압되어 쌓인 화는 풀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이는 반항적일 것이고 어머님은 또 야단을 칠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되기 쉽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머님께서 아이를 야단하면서 훈육을 하셨다는 것은, 아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적절하게 훈육하는 방법을 잘모르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야단을 친다 안친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주고 또 어떻게 훈육하는 것이 좋은지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배우셔야 할 것입니다. 아이 상담을 하는 전문가와 함께 하나씩 풀어나가시면 어떨까요? 어쩌면 아이의 기질이나 성향이 갖고 있는 요인도 있을 수 있으니 전문가를 한번 찾아가 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둘째아이가 손톱을 뜯는 것은 일단은 불안한 마음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원인은 단순히 야단맞았기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일단은 손톱뜯는 것을 야단치거나 지적하지 마시고 무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랑 많이 놀아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껌이나 오징어 같은 것도 많이 씹게 해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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