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동생이 생긴 이후로 아이가 힘들어해요

글쓴이 애둘맘

등록일 2009-08-21 19:47

조회수 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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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생기기 전부터 계속 얘기해 주었던터라

잘(?) 적응해나가리라 커가는 과정이니 괜찮을 거다 하면서 1년이 되어가네요

 임신하면서 안아주기 힘들때마다 제대신 인형을 갖고 놀도록 했었죠

베개나 인형을 만지면서 입술빨기가 더 심해졌어요

졸릴때 하는 행동이라 어릴땐 귀엽게만 보였는데

친구손을 쓰다듬으며 그랬는데 여자아이엄마가 기겁을 하더라구요

이젠 정말 고쳐야할듯해서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한동안 제가 억지로 고쳐보려해서 애가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요

야단맞은날은 어김없이 밤에 이불에 지도를 그려서요 

거기에 친구들에게 말보다는 주먹이 나가는 공격성까지...

대화를 하면 잘 알아듣는데 계속 지적받으니 어느새 눈마주치기도 피해요

저희아이로 인해 자기 아이 스트레스 받는다며 심리검사니 놀이치료를 권하더군요

전 조금 산만하다 나아지고 있다 생각했는데

저희아이가 문제아 처럼 들려서 친구관계 쌓기도 몹시 걱정이 됩니다

속상하고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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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아우타는 아이
등록일 :2009-08-28 11:26:17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 신숙재입니다.

아이가 적응이 어렵거나 태도에 문제가 있어보니는 것이 꼭 부모가 잘못키워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기질이나 성향도 큰 몫을 하지요. 이런 경우는 부모가 좀 더 특별한 부모가 되어야 할 필요도 있구요.

아이가 입술빨기가 심하고, 산만하고, 야뇨증 등은 어쩌면 아이의 불안과 관련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공격적이면 또래관계 문제가 불거질 수밖에 없고, 아이가 앞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잘잡아나가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이를 야단이나 체벌로 키우면 악순환이 되기 쉽습니다. 아이의 성향이 어떤지, 부모님이 어떻게 특별하게 좋은 부모역할을 해야 할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예방차원에서 미리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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