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6학년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어릴적부터 남들과 비교해 행동도 이해속도도 많이 느립니다. 초등6년을 보내며 조금은 개선될 것으로 믿었는데 점점 심각해져가는 것 같습니다. 학교성적은 매우 우수하고 교우관계도 원만한 편이지만 그룹이나 학원에서 수업을 하면 너무나 느려서 다른 아이들 수업에 지장을 줄 정도입니다. 숙제량도 감당이 안되고요. 학습지나 피아노선생님 등도 거의 '지도 불가능'을 선언하십니다. 여태껏 제가 집에서 영어 포함한 모든 과목을 직접 지도해왔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과제를 해답지에 의존해 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심각한 거짓말도 나타나고요. 곧 중학생이 될텐데 여러가지 암담한 생각이 듭니다. 직접 공부가르치는 것도 넘 힘들어졌고요, 그렇다고 과외나 학원에 보낼수도 없구요, 무엇보다도 아이가 하는 거짓말도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답답한 생각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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