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사업부도와 여러번의 실직..
가족간의 갈등을 오랜시간 격다가 10년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올해 1월 아이와 둘만
생활을하고 있고 아이아빠는 본가로 이사를 했습니다.
아이에게 시리적부담을 덜주기위해 살던 집도, 다니는 학교도 그대로이고 아빠와는 매주 만나 본가에서 주말을 보내며 1박2일, 놀토일 경우는 2박3일을 보내고 옵니다.
전화통화는 매일 여러차례하기도 하구요.
아빠가 있는 본가도 자가용으로 20분정도의 거리에 있구요.
워낙 감성이 예민한 아이이기도했지만.. 아이와 대화를 많이하는 편이고 아이가 그동안의 갈등을 알고 있던터라 현재의 상황을 피하지 않고 이해 할수 있는 선에서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아이가 잘 삐지고 감정이 이랬다 저랬다... 변화가 많아지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 피곤하다며 멍~하게 뒹굴거리는 시간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전에보다 부쩍 배가 아프다는 얘기도 자주하구요.
아이와 생활한지 8개월이되었는데... 학교생활이나 교우관계는 여전히 좋고 밝은데...
9살 아이들의 특징인지... 어떤 심리 상담이나 치료 프로그램이 필요할지...
저에게 "엄마, 스마일~"한다던지 안마를 해준다던지..
사실 의젖하게 보이기도 하고 의지도되지만.. 아직어린아이가 엄마를 너무 걱정하고 챙기는것도 문제가 되어 보이기까지 하네요...
아이와 상담을 가고싶어도 아이가 치료실이나 상담기관에 가는것 자체로 또 다른 상처가 될지 걱정입니다.
어떻게 아이의 상처를 풀고 앞으로 극복해갈수 있을지 좋은 방법과 기관을 소개부탁드립니다.
선생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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