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아침시간이 너무 힘드네요

글쓴이 김나리

등록일 2009-10-22 10:06

조회수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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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남자이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10달 들어서..아침에 밥먹고 유치원보내는게 너무 스트레스입니다...저도 지지않으려고 오기를 부리는거 같기도 하지만...이거한다 저거한다 양치질하자 그러면..대답도 없이 그냥 이리저리 물건 만지고 5,6번 말해야 겨우와서 양치질을 하고.. 웃으며 애써 참으며 유치원을 보내려고 하는데.......잘 안될땐 정말 짜증이납니다..

또 성격이 워낙 예민해서 장남감이 자기 뜻대로 안되면 소위 욱해서 온갖 짜증을 내면서 흥분해서..어쩔땐 그냥 놔두기도 하고 잘 타이르기도 하고..쉽게 흥분하고 예민한 아이에게는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은건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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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아침준비가 힘든 아이
등록일 :2009-10-24 21:35:39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 신숙재입니다.

아이가 자기 신변처리를 아침에 잘하지 않아서 걱정이 크시군요.
아이가 이런 일을 배워나가는 것은 힘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유치원 가기 전에는 엄마가 많이 도와주셨을 것이고, 유치원 가면서 갑자기 이런 일을 잘해내야만 하고 이로 인해 혼나게 되고 하면서 악순환이 된 것 같습니다.
우선 아침에 깨우는 것부터 아이가 즐겁게 일어날 수 있도록 엄마가 인내심을 발휘하고 아이디어를 내서 해보십시요(물론 전날 일찍 자야겠지요?). 밥은 잘 안먹으려고 하면 굳이 밥을 먹이지 마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다른 요기거리로 대치하셔도 됩니다. 양도 물론 아이가 정하도록 하시구요. 양치와 세수도 엄마가 같이 들어가서 그 시간이 즐거워지도록 아이를 칭찬도 하고 격려해서 도와주십시요.
아이보고 빨리 하라고 소리지르는 것은 역효과 날 것입니다. 아이 옆에서 아이가 해내는 것을 대견하게 보시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칭찬을 많이 해주십시요.
또한 아이가 좌절로 인해 흥분하면, 노하우를 발휘해서 아이가 진정하도록 도와주십시요. 때로는 기다림도 필요하고, 때로는 아이 맘을 알아주고 안아주면서 진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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