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같은반 친구가 ,...

글쓴이 김경호

등록일 2009-12-07 00:23

조회수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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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4학년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늘 자신감있고 공부도 스스로 잘해오고 친구관계도 좋았던 딸이 요즘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같은반 여자아이가  안티카페를 만들고 아이들에게 가입하라고,  부측이다가

다른아이를 통해 그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좀 충격이 컸지요.

울딸이 1학기 회장 이고 안티카페를 만든 아이가 2학기 회장인데, 또래아이들보다 덩치가 많이 큰 친구에요. 그엄마와 아는사이도 아니고 이건 아니다 싶어 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

그이후  그아이는 더 심하다고 합니다.

제가  4학년이 끝나가니 좀 참고 기다리자.  너희반여자아이들이  좀 인성이 부족하구나,..

남자아이들하구는 모두 잘지낸구, 여자아이들도 다 그런건아닌데,...  오늘은 전학도 생각해 볼래.

학교 상담실에 가서 얘기할까?    전 생각했던 것보다 심한것 같아 가슴이 철렁 내려 앉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하구,   딸의 마음을 달래주어야 하나  잠이 오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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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4학년아이
등록일 :2009-12-11 08:59:30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 신숙재입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여러가지를 겪게 됩니다. 어머님께서 먼저 대범하셔야 아이도 그 일에 대해서 정서적으로 압도당하지 않고 해결책을 찾아나가게 됩니다. 아이가 그 상황에 있었기 때문에 그 해결책은 아이 스스로가 더 잘알겠지요. 어머님이 해결해주려고 하지 마십시요.
우선은 아이가 겪은 일을 얘기하면서 아이의 심정을 많이 토로하게 하시고, 나름 아이가 바라는 것도 들어보시고 혹시 아이이기 때문에 생각하지 못한 점이 있다면 참고로 얘기해주시면 됩니다. 때로는 해결책이 견디어내는 것일 수 있습니다. 늘 상황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듯이 굳은 날씨를 견디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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