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아이가 잠을 안 자려고 합니다...

글쓴이 동환맘

등록일 2009-12-22 21:46

조회수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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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남아를 둔 엄마예요...

애기때부터 잠투정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해결이 안되네요...

아이가 졸리면 잠을 안 자려고 안간힘을 써요...

애기때도 자기 눈을 막 찌르면서까지 참더라구요...

그래서 소아과에 가서 물어보았더니 아기들은 그럴수가 없다는 말만 하더라구요...

정말 우리 아이가 그러는데...

그래서 좀 지나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사실 저도 직장을 다니는 맘인데...둘째가 생기고 동환이가 어린이집을 안간다고 2달정도를 울고 해서 휴직을 일찍 들어와서 지금은 아이와 같이 집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아이는 어린이집은 안갑니다...

그때 이후로 어린이집은 무조건 안간다고 해요...

어린이집은 지금 당장 보내야 하는 상황은 아니라 큰 고민이 되는건 아닌데...

잠을 안자려고 하는거땜에 항상 아이와 마찰이 있어요...

졸리면 자라고 하면 자기는 안 잔다고하고...

막상 잠을 안자면 저녁6시쯤 되면 졸린게 절정에 이르러서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들을 해서 혼이 납니다

(예를 들면 물컵에 있는 물을 일부러 쏟는다든지...자기 물건들을 다 흐트러트려 놓고...엄마 아빠 눈치를 보면서 하지 말라고 한 행동들을 해요...그리고 벽에다 머리도 박고 자기눈을 자꾸 찌르구요...)

졸리면 그런 행동들을 해서 부모한테 혼나면서 또 잠을 깨려고 하는거 같아요...

저도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데...

모든 아이들이 다 그런건지...

잠투정이 언제쯤 없어지는건지요...

졸리면 그냥 자 주면 좋겠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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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잠투정하는 아이
등록일 :2009-12-29 16:26:29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 신숙재입니다.

아이가 지나치게 잠을 안자려고 해서 걱정이 크시군요.
아이의 행동을 보면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가 안자려고 하는 것은 어쩌면 엄마랑 헤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의 반영일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 아이랑 많이 놀아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는 생각보다 매우 예민한 아이일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따듯하게 해주시고, 마음도 많이 알아주시고 놀아주시고, 한두달 노력해보시다가 개선이 안되면 전문가에게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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