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개월 5살된 우리 아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명절때 마다 어른들 한테 우는 아이로 찍힌거 같아 속상합니다.
어른들이 귀엽다고 하거나 잘생겼다고 칭찬해줘도 징징거리며 짜증내고
세배돈 주면 징징거리는 말투로 안받고 휙가버리기도 하구요...
근데요...매번 이런게 아니고 평상시엔 잘 웃고 놀이활동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잘
참여하는 편이예요. 오히려 친구들이 우리 아들을 잘 따르고 좋아하기도 한답니다.
그런데...간혹
친구가 아들을 때리거나 귀찮게 하거나 그러면 "하지마~"하고 말하고 난뒤
화가나서 울어버립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사촌동생이 호기심에 아들 장난감을 만졌는데
동생이라 때리지는 못하고 뺏지도 못하고 화가나서 울어버린답니다.
친구가 갖고 싶어하는것을 양보하구선 뒤돌아서 막 울구요...
아들이 누굴 때리거나 다른 친구 물건은 함부로 갖어가거나 뺏거나 해본적이
없는데, 그래서 그 분풀이를 그냥 울음으로 대신하는거 같아요
아들스스로가 그런것을 풀지 못하니까 옆에서 보는 저로선 굉장히 답답하네요
또 자기것에 대한 애착심은 굉장한거 같아요.
식당가서도 엄마가방옆에 다른친구가 앉아있으면 만지거나 갖어갈까봐
챙겨주기도 하고 자신의것 우리 가족의 것에 대한 선을 분명이 긋는 편입니다.
선생님이 어떤 교구를 빌려주시면 다른 친구들과 섞이지 않도록 꼭 챙겨두고
놀다가 혹시 다른 친구와 바뀌거나 그런것도 못참아 하구요...
잘울고 분명하게 행동하는 아들의 성격에 친구들이 많이 따르는것에 의아해 하고
다행이라 생각도 들긴 한데...
아들에겐 안좋은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됩니다.
일단 화를 풀지 못하고 울기 먼저 하는 성격... 어떻게 고칠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