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월생...개월수론 39개월이지만, 나이는 5살된 남자아이입니다..
다른 발달에 비해..말이 좀 늦은 편이였구요..간단한 문장으로 말하는 걸 30개월쯤에 시작했습니다..
하지만..지금 현재 어휘력이나 표현력은 아주 뛰어난데..(어른들이 깜짝 놀랄만큼..)
발음이 많이 부정확합니다..
받침이 없는 단어들은 나름 또박또박 잘 말하는 편인데..
받침 (특히 ㄴ,ㅁ,ㅂ,ㅇ)이 들어가는 단어들은 받침을 대부분 생략하고 말합니다..
(ㄴ,ㅇ)받침 생략이 좀 더 심하고..(ㅁ,ㅂ)받침 발음은 요근래 제가 좀 교정해 줬더니 아주 조금 나아졌습니다..
입을 다물면 ㅁ,ㅂ 받침이 된다는걸 아이가 깨닫고 스스로 그렇게 하려고 많이 애를 쓰더군요..
예를 들면..동그라미는 도그라미/ 자전거는 자저거/ 나갑니다는 나가이다/ 선생님은 서새니....
이렇게 발음합니다..
남자아이지만..생각이나 행동하는건 워낙에 야무지고..
저도 어릴때 말은 잘하는데 발음이 6~7살때까지 많이 안좋았다고 하길래..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별로 걱정하지 않았는데.,
얼마전 주변사람 한명이.. '니네 아이 발음이 너무 안좋다..중국말인 것 같다.." 라고 말했는데..
그 말 듣고는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남편도 저희부모님들도 나중에 괜찮아진다고 하고..
아이 역시..요며칠 제가 발음교정해준다고 ..
책한줄씩 따라읽기나 단어카드 또박또박 읽기 연습을 좀 시켰더니..
"엄마 힘드러~ 아빠만큼 크면 내가 다 알아서 할꺼니까 엄마는 걱정하지마~~!!"
그러네요...;;
전 아이한테 스트레스 안 주려고 놀이처럼 한다고 했는데도..아이는 힘들었나 봅니다..;;;
그냥 둬도 되는지...
아니면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건지..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면..어디로 가야하는지(여긴 부산입니다)....가 궁금합니다..
아직 어린이집 보내지 않구여..가을부터 보낼 생각인데..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서..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선생님~~
상세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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