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8살 남자아이와 6세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요..
아이가 생각이 너무많아서요.. 호기심도 많고 또 자기 나름의 생각을 잘 얘기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요사이 조금 결벽증같이.. 음식먹는거에 대해서 많이 신경을 쓰네요..
컵과 숟가락 젓가락 그리고 엄마가 주는 음식까지도 싫어하는..
그래서 제가 답답해요..
엄마가 째려보는것 같이 보이고 엄마가 이상해 보인데요..
어제는 저녁을 먹다가 제가 컵에 물을 담겨서 줬는데.. 저보고 컵을 닦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닦았다고 얘기했어요.. 그리고 두세번을 더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화가 나고 애 아빠도 화가나서.. 그러면 굶으라고.. 그러니 아이는 소리를 치면서 굶으면 될꺼 아니냐며 소리를 치더라구요,,.
아빠는 한번 맞아볼래 했더니 아이는 때려보라구 하더라구요,..
이런경우는 처음인데요.. 아이아빠도 화를 잘 내지 않았는데.. 어제는 화를 냈네요..
어찌 보면 될까요.. 3월 입학하고 나서 아이가 이상했거든요.. 엄마배를 빤히 쳐다보거나 아니면 엄마얼굴을 그냥 바라만 보고요 그러기를 2주나 되서 물어봤더니.. tv에서 복수찬 사람을 봤나봐요..
그러고나서 지딴에는 엄마도 그렇게 해서 죽으면 어쩌나.. 그리고 자기도 그렇게 죽으면 어쩌나 하면서 혼자 고민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3kg나 빠졌어요.. 밥도 잘 않먹고 해서요..
소심하고.. 또 걱정도 많아요.. 어쩌면 좋지요? 아이의 심리는 어떤걸까요.. 저도 아이가 그러니까 짜증만 내고 그러네요.. 그리고 엄마의 얼굴을 잘 살피네요.. 밝은 얼굴이면 오늘은 얼굴이 왜 밝아? 이러고 물어봅니다.. 이럴때는 어쩌야 하나요.. 별생각이 다드네요.. 우울증이 아닌가.. 하고..
답답합니다.. 저의 글을 다 읽어 주셔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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