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이 21개월에 들어서면서 크레파스로 자기 얼굴과 몸에 낙서를 마구 하기 시작해요. 엄마 옷에도 그어대고 엄마 옷도 훌쩍 들어서 엄마몸에도 그려요.. 말려도 말을 안듣고요...웃기만 해요..
스탬프놀이를 할때도 예전엔 스케치북에만 하다가 지금은 벌거벗고 온 몸에 도장을 찍고 심지어 머리에도 마구마구 찍어대요..
그리고 이모네가 놀러왔는데, 배실배실 웃으면서, 자꾸 자기옷을 들어 배를 드러내고, 기저귀를 내려 아랫도리가 다 보이도록 해서 참 난감했어요~
질문1>이렇게 자기 몸을 자꾸 드러내려고 하는 건, 괜찮은 건지요?
그리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앞동에 사는 생판 모르는 6살난 오빠가 자기집으로 들어가니까 그 아이네 집 문앞까지 따라가서 달래 데려오는데 혼났어요~ 매일 언니오빠네 집에 놀러가자고 노래를 부르고, 사촌들집에가면 사촌손을 먼저가서 덥석 잡고 놓질 않아서, 그애가 도망을 가던지, 손을 스르르 빼던지 해서 우리애가 좀 불쌍했습니다..ㅠ
질문2>아이가 활동적이라 문화센터를 주3일 다니고 주말엔 친척집을 가서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해주는 편인데도, 아이가 자꾸 사람을 더 찾는것 같습니다. 더 어떻게 환경을 만들어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또 하루종일 쉴새없이 말을 하는데, 말하는 투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눈을 크고 동그랗게 뜨고 목소리를 크게하고 늘 흥분을 해서 말해요. "엄마, 엄마, 비둘기가 왔어요! 푸드드득 날아요. 놀이터에서!""물꼬기도! 오리도! 왔어요! 과자 먹어요!" 등등 어리광을 부리는 듯한 투로, 말을 하는데, 동네에 다른 아이들은 안그런것 같던데.... .ㅠ
질문3> 말이 많고 흥분해서 말해버릇하는 우리 아이, 애정이 더 필요한 걸까요?
육아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우리아이가 어떤지에 대해 전문가에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기가 24개월되는때부터 파트타임으로 일 나올것을 제안받았는데, 아무래도 사람눈길, 손길을 다른아이보다 더 원하는우리아이에게 엄마가 일을 안하는게 아이의 정서에 도움이 되는건지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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