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게 되어 7살때 유치원을 옮겼어요..대부분이 5살때부터 계속 다니는 아이들이 많아 걱정을
많이 했지만 서글서글한 성격인 아들을 믿었죠..어디가서도 친구들을 잘 사귀는 아이라서요...처음에는 잘다녔는데..요즘에 괴롭히는 아이때문에
힘들어하네요...그 아이가 약간 폭력적이고 말도 못되게 하는 편인데 재미있게 노는 편이라 남자아이들이 놀고싶어하나봐요..저희 아들도 그랬는데...첨에 잘 지내는듯하다가 자꾸 그 못된아이랑 친한 남자아이랑 편을 먹고 자꾸 뭐라고 하나봐요...노래하면 시끄럽다고 하고 같은 영역에서 놀다가 실수로 블럭을
넘어트리면 다 너때문이라고 소리질러서 결국 저희 아들 눈물을 보였다고 하더라고요...선생님께는 이야기했는데...그 녀석이 원래 좀그래서 한 친구도 스트레스받아 격리했다고 하더라고요..순하디 순하고 속상한 이야기만 들으면 바로 눈물을 흘리는 울 아들...제가 그렇게 여리게 키운것같아...속상해요
그 못된 아이한테 이야기 한번 해보라 했더니만 아무리 좋게 이야기해도 소용없다고 한숨을 쉬어요..
다른 아이들이랑은 잘 지내는것같은데..유독 그녀석때문에 힘들어하네요..한번 찾아가 잘 지내라고 제가 이야기를 해야할지...제가 너무 속상해서 그 못된녀석이 너한테 뭐라하면 너나 잘해..시끄러워 이야기하라고 했는데...오늘도 그아이때문에 속상해서 버스에서 내린 아들을 보니 한대 때리라고 하고싶네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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