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초보엄마라서 모르는게 많습니다.
6살 남아인데요....2005.9월생으로 1.6kg로 태어나 정말 잘 자라주었네요..
몸이 약해서 평소 걱정이 많았지만 그럭저럭.....크고 있어요...
5살부터 안양으로 이사를 오면서 아래층 동갑내기랑 같은 원을 다니고 친하게 지냈는데......
6살때도 같은 원으로 옮겼네요... 참..7살때도 같은 원으로 보낼꺼구요..^^;
집도 가깝고....원도 같고 해서 자연스레 같이 할 시간이 많아지고 학원도 같이 보냈는데..
저희 아이가 많이 그 아이에게 치이는지....요즘 그 친구가 싫다고 자꾸 그러네요.
그 친구는 뭐든 잘하고 자긴 못한다구....
뭐든 자기가 할려구하면 친구가 먼저 선수치고, 자신은 잘하는게 아무것도 없다네요...
엄마로서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둘을 떼어놓아야 할지.........아이들 그러면서 크는거라고 무시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답변주세요.....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 조미영입니다.
아이가 친구에게 치이고 친구보다 못하는 것 때문에 자신감을 더 잃지 않을까 걱정이 많으시군요.
우선은 아이가 다른 또래관계에서는 자신의 욕구,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친구에게 같이 놀자고 할 수 있는지, 친구가 자기 물건을 가져갔을 때 자기 주장을 할 수 있는지 등을 살펴보시고, 적절하게 잘 할 수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장이 강하고 발달이 빠른 아이도 얼마든지 만나게 될 수 있고, 그럴때마다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그 친구보다 잘하는 것을 찾아주시고, 사람마다 잘 할 수 있는 것이 다르다는 것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아이의 장점을 많이 찾아주시고 노력하는 점에 대해 인정해 주세요. 친구가 싫은 이유에 대해서도 귀 기울이면서 아이가 대처하지 못하는 점이 있으면 지도해 주시고, 다양한 또래관계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세요. 아이가 부딪히고 상처받을까봐 두려워서 아이를 보호하려 할수록 아이는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게 된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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