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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 못하고 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울 아들 어떡해야하나요?

글쓴이 초등맘

등록일 2010-07-20 11:24

조회수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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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도 분명히 지각하게 생겼는데 자꾸 딴짓만 해서 점점 제 목소리가 커지다가 결국 꽥 소리를 지르고 말았네요. 지각한다는 것에 아무런 개념이 없는것 같아요. 막 뭐라고 그랬더니 자기는 "스스로 못하는 아이"라고 그러고 제 속을 더 긁네요. 지금도 늦은 시간이라고 했더니 학교에서 조기등교하지 말라고 했다고 어디서 들은 이야기를 하면서 내게 변명하듯 따지는데 울화가 치밀어서 제 스스로 화를 조절 못할 정도였습니다. 이미 늦은 시간이라 조기등교가 아닌데도 자기가 하기 싫으니까 그런 말도 안돼는 변명들을 자주 하고 그렇게 따질때마다 저는 정말 화가 나서 미칠 것 같아요 .ㅜㅜ

 

 학교에서도 스스로 자기 할 일을 챙기지 못해 옆에 도우미 짝꿍을 꼭 신경써줘야한다고 담임선생님도 그러시고 수업시간에 집중을 잘 못하나봐요 자꾸 책을 본다던지 자기 할 일을 하는라고 반 전체에서 하는 일을 빨리빨리 따라하지 못하니,선생님 보시기에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선생님이 어찌그리 집중을 못할까요 하시는데 ㅜㅜ  제가 할 말이 없었습니다.

  친구관계에서도 딱지를 하든 카드게임을 하든 자기 말이 많은 아이라서 다른 아이들이 울 아들의 말을 듣는체도 안 하더라구요.  그 친구들과 번번히 싸우고 상처를 당하면서도 아쉬우니까 친구가 없으니까 그냥 그 친구들을 만난답니다. 울 아들에게 너무 함부로 하는 아이들이라 제가 속이 상해서 다시는 만나지 마라했고 울 아들도 그 아이들이랑 안 놀겠다고 하더라구요. 마음이 맞는 친구를 못 만나는 것이 울 아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하고 자기 얘기만 하려고 해서 그런가 싶어서 마음이 답답합니다. 일부로 친구들 사귀게 하려고 그 애들 집에 놀러오게 하고 잘 해줬었는데 그런 것도 오래가지 못하더라구요. ㅜㅜ

작년까지는 일하느라 애를 잘 돌보지 못해서 올해는 아예 집에서만 있고 아이를 챙기고 있는데, 시간개념이 없고 친구때문에 늘 고민하고 수업시간에 산만하고 자기 할 일을 스스로 하지 못하는 울 아들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몰라서 자꾸 제 자신이 화가 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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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답변드립니다
등록일 :2010-08-02 11:29:04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 조미영입니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직장도 그만두고 열심히 하고 계신데 아이의 문제행동들이 나아지지 않아 많이 속상하시지요?
아이의 산만한 행동이나, 스스로 할일을 챙기지 못하고 느리게 하는 행동, 또래관계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은 간단하게 보아넘길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한 상황이므로 어머님만의 힘으로 아이를 지도하시기에는 힘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머님 나름대로 노력을 해오셨는데도 해결이 되지 않고 있으므로 서둘러 아동전문상담기관에서 아이의 문제의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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