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짜증내는 딸

글쓴이 smaileunha

등록일 2010-08-06 15:14

조회수 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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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0개월되는 딸아이에요..

 

둘째 동생이 2월에 태어났는데 전에도 좀 짜증내는 성향이 있엇는데

 

요즘 더 심해졌어요..좀 감당하기 힘들게..

 

뭐든 자기 원하는대로 안되면 징징거리면 짜증냅니다..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해도 계속 짜증을 내내요...

 

어린이집 선생님은 민감한 성격이라고 감정에 예민하다네요..

 

우리딸 어떻게 교육해야할까요...

 

참고로 저는 워킹맘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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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답변드립니다
등록일 :2010-08-13 14:27:03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입니다.

아이의 짜증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고민이시네요.
일반적으로 만 2~3세는 자율성이 증가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려고 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주장하는 시기입니다.

어머님이 적어주신 내용으로는 아이의 짜증이 동생이 태어나면서 더욱 심해진 듯 보입니다. 우선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짜증을 내는지, 어머님이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의 연령상 안 되는 상황, 참는 것을 어려워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어머님이 아이의 마음을 보다 더 이해하고 읽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이 마음을 풀 수 있고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대안을 주세요.

또한 동생이 아직 어머님의 관심과 손길이 많이 필요한 시기이지요. 그래서 큰 아이는 어머님의 관심과 사랑을 빼앗겼다고 느끼고 있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어머님이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을 듯합니다. 딸아이와 둘만의 놀이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놀이를 통해 아이는 엄마와 즐거움을 공유하며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동생을 돌보는 일에 아이를 참여시키는 것도 좋겠습니다. 간단한 심부름 등을 시키시고 아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이를 통해 아이가 ‘동생을 위해서 무언가 해 줄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생이 있음으로 해서 나에게 좋은 일(칭찬 받을 기회)도 생긴다는 긍정적 느낌을 동시에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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