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눈치보는 딸

글쓴이 김미라

등록일 2010-08-12 14:29

조회수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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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여자아이와 14개월차이나는 7세남자아이를 둔 34세 주부입니다

우리딸이 자꾸 제 눈치를 봅니다 일찍동생이 생겨 철이 일찍든 것이 맘이 아프고

아릴 때가 많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심부름도 잘합니다.

근데 무슨 행동을 하다가도 저와 눈이 마주치면 슬그머니 딴짓을 하고

제가 하지말랬던것을 몰래 방에가서 혼자 하곤합니다 아주 사소 한것 썬크림을 많이 발라

하얘서 조금만 발라라고 한거..뭐별것아닌대도 제앞에서는 안하고 숨어서하고 제가 낯잠을 자고 있으면

동생하고 소근소근 제가 못듣게말하곤해요 그리고 아이스크림이나 컴퓨터 같은거 해도 되냐고 물어 볼일이있으면 동생을 시키곤해요

전한번도 매를 든적도 그렇게 혼내지도 않은데 왜그럴까요 좀도와주세요

친정엄마가 모르는 사람이 보면 계모라 하겠다 할정도입니다

제발 제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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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답변드립니다
등록일 :2010-08-13 15:36:51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입니다.

공부도 잘 하고 심부름도 잘 하는 착한 딸 이지만 지나치게 어머님의 눈치를 보는 점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지요? 친정어머님이 ‘계모’ 표현을 쓰실 정도로 현재 아이가 어머님을 많이 어려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어머님을 편안한 대상으로 여길 수 있는 경험들이 필요합니다. 어머님과 아이가 단 둘이서만 놀이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찰흙, 밀가루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놀이하면 정서적 이완 경험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어머님은 아이가 하는 이야기를 잘 들으시면서 아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생각해 보시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연습도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아이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지지와 격려, 칭찬을 많이 해주어서 아이가 보다 자신감을 갖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어떻게 하면 아이가 어머님을 편하게 느낄지 방법을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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