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의욕이 없어요...

글쓴이 아들들맘

등록일 2010-08-18 22:18

조회수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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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초등5학년,3학년을 둔 두아들의 엄마입니다.

저희 큰 아들은 참 착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착하면 바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말듣는 게 정말 싫어요.

글고 지금 태권도를 한지5년이 다 되어가요

자기는 선수를 하고 싶다네요

근데 솔직히 지금 상으로는 공부도 그렇고 운동도 그렇고

딱히 열심히 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관장심께서는 잘한다고 하시지만요...

근데 잘 모르겠습니다.

선수를 할려면 요즘은 공부도 어느정도 해야하잖아요

공부에 너무 취미가 없어보여 걱정이 많아요

성격도 산만하고  끝까지 하질 못해요

이젠 자기 스스로 해야 하는 데 항상 공부하라고 말하는 것도 지칩니다

잔소리를 안 할려고 해도 눈에보이니 제 속만 타 들어갑니다.

어떻해야 할까요??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이라고 저 느긋한 성격을 어찌할까요??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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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답변드립니다.
등록일 :2010-08-26 08:56:05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 조미영입니다.

의욕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시다면 아이의 성향 자체를 인정하고 긍정적인 점을 찾아주면서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느긋한 성격때문에 아이가 공부에 취미가 없고, 끝까지 하지 못하는 면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잔소리로 다그칠게 아니라 스스로 하는 습관을 조금씩 만들어 가도록해야 합니다. 엄마가 개입해서 일일이 지시하고 control 하게 되면 수동적인 아이가 되어 나중에 커서도 자신에 대한 책임감을 갖지 못하고 엄마탓을 하기 쉽습니다. 곧 사춘기에 접어들 나이이기도 하므로 지금이라도 서둘러 스스로 하는 습관을 들여주시고,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목표도 설정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현실에서 이 꿈을 이룰 수 있는지 없는지를 지금 판단하고 비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엄마가 아이를 믿지 못하면 아이 또한 자신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아이가 됩니다. 지금 공부 몇점맞고 몇등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생활습관을 들이고, 조절하고 인내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아이라는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더 중요한 나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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