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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저와 있고 싶어하네요.

글쓴이 둥이맘

등록일 2010-08-25 14:10

조회수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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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7개월 남매둥이맘이구요.

제가 돌때까지 키우고, 돌지나서 직장생활했구요. 스케줄근무라 한달에 보름은 집에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날은 많았지만.. 일정하지 않은 근무로 아이들이 좀 혼란스럽지 않았나 생각들어요.

둘이다보니.. 도오ㅏ주시시는분과 외할머니가 함께 잘 봐주셨구요. 

24개월부터는 집앞 놀이학교를 다녀서 지금까지 잘 다녀주었구요. 둘이여서인지 울지도 않고 잘 다녀주었구요.. 선생님도 무척 좋으시고..환경도 좋아서 만족하고 있었구요.

그래도 오후, 주말에 애들을 맡겨야 하는 부분이 또 부딪치고..하여 30개월쯤 제가 회사를 관두었죠.

놀이학교도 잘다니고 있고.. 저도 하루종일 애들과 함께 있는것이 버겁기도 하여.. 지금까지 계속보내고 있는데..

하달전부터 여자아이가 원에 가기가 싫다네요. 엄마하고 있고 싶다고..

잘 달래서 보내지만, 거의 매일일어나서 묻습니다.  "유치원가요?? 엄마랑  있고 싶어요"

주말에도 묻고.. 안가는 날야..하면 너무 좋아하고..

가야지...하면 싫어싫어!!하고..

 

왜그러는지 진지하게 얘기했는데.. 친구가 때린다는둥.. 엄마랑 있고싶어서...등..

아침에는 졸립다.. 모기물려 아파서 못간다...하구요.

일주전부터는 원에서 별것 아닌일에 토라지고.. 울고 그런다네요.

선생님들한테 안기고.. 아기행동하고.

집에서도 요즘 부쩍 더 안기고 그러거든요.

제가 일하는것도 아니라서 이젠 둘다 함께 데리고 있고 싶기도 한데..

이런 단계가 아이마다 겪는것을 제가 심히 받아들이는건지.

더욱이 .. 남자아이는 지금 잘 다니고 있거든요.

 

여자아이가 누나여서인지.. 항상 동생을 챙기더라구요.

제가 일할때 받았던 스트레스가 혹시라도 남아서 이런건지..

지금도 할머니집에 맡길까봐 제가 옆에 꼭 있어야하거든요.(남자아이는 전에 그랬는데..

요즘은 저없이도 잘 가있구요.)

몇일전에는 여자아이가 자고 있어서 할머니계시고... 남자아이 나가자해서 산책하고 왔는데

엄청울었다네요. 할머니한테 "맡기지마!!!맡기지마!!"하며 울고.. 평상시에는 할머니엄청 좋아하고

그러는데.. 아직도 제가 어디 갈까봐 걱정되나봐요.

잘 설명해주고 얘기했는데도..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거든요.

 

분리불안? 이런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는건지.. 그렇다면..

원에 보내지 않고 제가 데리고 있는것이 나은건지 궁금합니다.

게다가 쌍둥이일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두요.

제가 성격이 활발한편이라 이젠 둘데리고 다닐만도 하고..

문화센터 이런곳에서 함께 수업듣는 위주로 해보면 어떨지 고민됩니다.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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