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만47개월))가 작은애(만22개월)랑 25개월 차이입니다. 둘다 아들이구요
작은애를 키우면서 큰애가 자는 동생 밟거나 깨우거나 재우는등의 일로 윽박하고 혼내고 하였습니다.
원래 천성이 여리고 남을 잘 배려하는 아이였는데 제가 너무 혼내서 그런지 어느날 부터는 저의 눈치를
살피고 하였습니다. 게다가 퇴행성 행동까지 하네요..
손같은거 입에 넣지 않았는데 지금은 (만47개월입니다) 심심하면 손을 입에 넣거나 빨대같은건 잘근잘근 씹거나...정서불안인가 할생각이 들정도예요.
5살이 되면서 올해 유치원에 처음으로 갔는데..
유치원 첫날 아이반의 말썽꾸러기가 있는데 담임선생님이 그아이를 많이 혼냈다고 합니다..
그모습을 본 우리 아이는 그자리에서 울고 그래서인지 로보트처럼 선생님이 앉아라 그러면 앉고 서라 그러면 서고..며칠을 혼자서 가만히 있었다고 하네요..
물론 지금은 선생님이 많이 이뻐하여 우리 아이도 유치원 가는걸 무지 좋아하긴하지만..
"밥 아직 남았네.."라는 식의 이야기만해도 눈물이 글썽거린다고 합니다.
체격이 95센티 13키로로 또래보다도 작은편이라 또래친구가 "내가할래"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주눅이 들고 하던놀이도 포기 해버리더군요.
얼마전에 선생님이랑 상담을 하였는데 인지발달은 5세친구들중 최고인데 자꾸만 주눅이 들고 어른들의
눈치를 많이 봐셔 안타깝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자존심때문인지 "싫다" "무섭다"이런말은 절대하지 않아요.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제성격도 욱~하는 편이 있어서 더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눈치를 안살필지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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