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초등 1학년 남자아이입니다.
큰애인데여 어릴때부터 제가 야단을 많이쳤네여...큰애라서 그런지 워낙느리고 천천히하는 아이인데 제가 그런걸 기다려주지못하고 빨리하라고 재촉도하고 지금생각해보니 비교도많이하고 상처되는 말로 야단도 많이 쳤던것같아여...그래서그런지 아이의 자존감도 낮은거같고 행동과 말에서 많이 주눅들어있어여..다른 사람들과는 말도 잘하는데..특이 저에게는 잘안해요..야단을 맞을까봐 행동과 말을 잘 못하겠다고 그러더라구여...그러다 보니 친구들과도 관계에서도 그러네여...
책읽는것을 좋아하고 친구들집에 놀러를 가도 다른 친구들은 게임을 하거나 같이노는데...울아이는 혼자서 아님 동생들과 장난감을 갖고노네요..친구들과 놀고싶어하는거 같은데 격하게 노는게 싫다고하네여...
축구를 하고싶은데도 친구들이 끼워주지않아서 못한답니다. 축구하는 친구들 주위를 맴돌기만하고여..오늘도 혼자서 축구공으로 연습을하더라구여...왜 혼자서 하냐고 물어보면 그냥 연습하는거라고 혼자서연습하면 골을 빼앗길염려도 없고 공를 골인도 시킬수 있다고여...나중에 다시물어보니 친구들이 안놀아준다고..같이 하고싶고 놀고 싶은데..안논다고 그러네여...자기도 친구들과 축구도하고 같이놀고싶다고...속상한맘을 이때까지 제가 혼낼까봐 말못했다고 그러네여...그말을 듣는 저도 속상한데...그런맘을 아무한테도 말못한 아이는 얼마나속생했지을 생각하니...잠이 오질안네여...너무나 미안하고...미안해서...아이의 이런 모습이 제가 너무나 다그치고 야단을 쳐서 그런거지여...너무 늦은건가여...아이에게 자존감과자신감을 키워주고 싶은데여...그러면 친구관계도 괜찮아질까여...글도 쓰려니 답답하네여..
어떻게 해야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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