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3월부터 유치원을 갈때마다 우는 우리 딸 정말 걱정입니다.

글쓴이 재호정현맘

등록일 2010-11-08 10:56

조회수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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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인 우리 정현이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딸입니다. 그런데 3월부터 유치원을 다니면서 아침마다 유치원을 가기 싫다고 이야기 하면서 웁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유치원을 들어가서는 처음 2개월 정도는

서먹해했으면 2개월이 지나면서 어느정도 즐겁게 유치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주말이 지나면 아침에 가기싫다고 울고...

결정적으로 새로운 유치원에서 행사를 하거나 새로운 수업을 시작하게 되면 또 굉장히 힘들어 합니다.

하다못해 주말에 오빠랑 스트레스 풀수 있도록 실내놀이터를 들어가라고 하면 굉장히 무서워 하면서

마지못해 들어가다가 막상 들어가면 또 잘 노는 우리 정현이 입니다.

이제는 내년에 7살이고 후년이면 학교생활도 해야 하는데....

학교생활까지 지장을 줄까봐 걱정이네요....

왜이리 새로운 것에 대해 두려움이 심하고 소극적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양쪽집안에 막내로 모든 식구들이 너무 이뻐하는데....

참 아직도 자면서 손가락을 빠는 습관도 있답니다...

정현이는 자신있게 가고싶다고 말을 그렇게 하면서 행동이 제어가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아이가 밝게 생활해야 하는데 엄마입장으로 너무 안타깝습니다...

꼬옥 저희 막내딸!! 어떻게 해야 할까요?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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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답변드립니다
등록일 :2010-11-12 14:17:30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입니다.

아이가 낯선 환경 적응에 두려움이 있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모습이 걱정되시네요.

사람은 누구나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지요. 하지만 어머님이 적어주신 내용으로 보아 아이가 또래 아이들에 비해 적응시간이 보다 필요한 것 같네요.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모습은 기질적으로 까다롭거나 소심한 아이였는지, 환경적으로 친척들이나 주변 또래 친구들과 만나는 경험이 많이 있었는지 등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낯선 상황에 직면하면 주저하고 두려워하지만 익숙해지면 활발하게 자기의 모습을 풀어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따라서 어머님이 아이만의 적응시간을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할 수 있다'는 응원과 격려를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가정에서 하루에 한 시간씩 아이와 함께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아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 줄 수 있는 점토놀이, 비누방울 놀이나 몸을 움직이는 신체놀이 등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3개월 정도 노력해보시고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상담센터를 방문하시어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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