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글쓴이 greta

등록일 2010-11-22 17:03

조회수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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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7세 남아둔 엄마입니다.

저는 아이를 일반유치원에 보내고 따로 어학원에 보내고 있습니다

어학원가는것을 즐거워하는것 같은데 문제는 테스트를 보면 100점을 맞아야

아이가 그날 수업을 즐겁게 한다는거예요.

한문제라고 틀리면 그것에 집착하고 마지막에 시험이 종료되어 테스트지를 가져가면

울어버립니다. 그러면 그다음수업에도 지장이 있는것같아요.

이사실을 저도 선생님께 전해듣고 알았어요.

그래서 제가 아이에게 100점 안맞아도 되니까 즐겁게 하라고 했는데도 오늘 역시

한단어가 생각이 나질않았는지 계속해서 그것때문에 집중을 못하고 결국은 마지막에

울음을 터트렸어요.

제가 처음 테스트 볼때 점수때문에 화를 낸게 화근이었을까요??

그이후로는 정말 한번도 혼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그기억때문에 그러는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제가 아이에게 어학원을 다니지말까?하고 물어봐도

자기는 다니고 싶고 재밌다고 하는데 테스트에서 이런식의 행동을 하는건

문제가 되는게 아닐까요??

정말 상담을 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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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
등록일 :2010-11-23 21:52:51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입니다.

아이가 어학원에서 꼭 100점을 맞아야 그날 수업을 즐겁게 하고, 그렇지 못 하면 울어버리는 행동으로 걱정도 되고 어떻게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어야 할지 고민되셨겠습니다.

어머님의 글을 보면 아이가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 인정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아이가 처음 테스트를 봤을 때 점수 때문에 화를 낸적이 있다고 하셨는데 자신의 실수에 대해 너그러워 지려면 아이 스스로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어야 하며, 잘못과 실수에 대한 어머님의 양육태도가 어떠했는지도 중요합니다.

아이의 실수에 대해 인정해주고 그럴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 좀더 아이가 실수를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아이가 잘 할때만 관심이 집중되고 실수 할때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면, 아이는 절대로 실수하지 않으려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부족하거나 실수하는 아이라면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수를 인정하기 힘들어하는 아이의 모습은 아이가 갖고 있는 기질적인 어려움이라기보다는 부모자녀관계에서 나타난 어려움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현재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시고, 어머님의 양육태도 점검을 받아보시면 보다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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