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살(만4살)남아를 두고 있습니다.
30개월부터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워낙에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처음에 힘들게 적응을 했지만, 나중에는 그런데로 적응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1년을 다니다가 유치원이 문을 닫는관계로 올 2월부터 새 유치원에 옮기면서,,,,이제 거의 10개월이 지났는데도, 적응을 아직도 잘 못하고 있네요
아무일도 아닌데, 우선 눈물부터 흘리면서, 흐느껴 웁니다.
예를 들어 물이 먹고 싶다거나. 화장실 가고싶다거나, 갑자기 자기 생각과 다른 일이 벌어지거나.
어떤 사소한일부터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보다 눈물을 먼저 흘립니다.
처음엔 선생님들이 소심하지만, 똑똑하고 정리정돈도 잘한다고 좋아했던거 같은데, 너무울다보니, 이젠 아이가 울면, 짜증부터 내는거 같습니다.
유치원에 점점 가기싫다고, 엄마랑 놀고싶다고 자꾸만 어리광을 부려서,,,제가 직장에 다니는 관계로, 엄마사랑이 부족한가 싶어 나름대로 일찍 집에도오고, 노력을하는데도, 점점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집에서 엄마랑 있고 싶어합니다.
태권도 수업을 유난히 싫어해서 태권도 수업이 있는날은 아침부터 얼굴이 무척 어둡습니다.
옮기기전 유치원에서는 몇개월이 지나고는 많이 적응을해서, 주말에도 유치원을 가고 싶다고까지 할 정도로 좋아졌었는데. 이번 유치원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많이 적응을 못하는거같고, 점점 더 문제점들이 보이는데,
어떻게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유치원이랑 잘 안맞을수도 있는건가 싶어서, 과감하게 유치원을 옮겨볼까 이생각을하다가도,
어떤 사람들은, 소심한 성격에 다시 새유치원을 가는것은, 더 악화시키는거라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거라고 다들 이야기하는데, 10개월이 지나도 점점 상황이 안좋아지는것같아서요,
제가 가장먼저 어떻게해야 하는건지,,,너무 답답하네요,,,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싫어하는 태권도 이런것도 억지로라도 계속 수업을 받게해야하는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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