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여자아이, 11개월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4살 여자아이가 언젠가부터 바지만 입고싶다고 하고,
남자가 되고싶다고 합니다.
동생이 태어나고, 주변 사람들(특히 시댁)이 아무래도 동생에게 관심을 보이고 해서 그런건지...
엄마랑 집에서 역할놀이를 할 때도, 꼭 아빠, 아저씨 등 남자 역할을 합니다.
엄마는 어디갔냐고 물어보면 아기낳으러 병원갔다고 하네요.
엄마의 출산 및 동생이 태어난 사실이 우리 큰 아이에게 상처가 된 듯 해서
마음이 안쓰럽고 속상합니다.
둘째가 잘 때 큰 아이와 놀아주려고 애쓰고,
너를 제일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하고,
가끔 둘째를 남편에게 맡기고 큰 아이와의 시간을 갖기도 하고,
남편과 저는 사실 큰 아이에게 더 신경을 썼는데 말이에요.
참고로 아이는 명랑하고 저와 분리도 잘 되고, 자기표현도 잘하는 아이입니다.
얼마전 물감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동굴이라며, 안에 곰이 잠을 자고 있는데 누가 오면 잡아먹을거라고 하네요.
상처 및 스트레스가 있는 것 같죠?
특히 남자가 되고싶다고 해서 걱정이 되네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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