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7개월에 접어든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남편이 퇴근할때까지 저하고 둘만 있는 시간이 길어서일까요?지루해서일까요?
밖으로 나가거나 남이 오면 떨어져서나 이것저것 가지고 잘 노는 데 저랑만 있으면 놀지도 않고
팔을 안 떨어지고 요즘들어 요구사항도 많아져서 거실에서 둘이 놀다가도 더 몸을 부대끼고 싶으면
목을 끌고 침대로 가서 한 삼십분은 부비다가 내려옵니다
하루종일 절 안 떨어져서 안 아픈곳이 없고 요즘은 허리가 안 좋아서 걷기도 힘든 지경이에요
그래서 참다참다 저도 모르게 소리도 지르고 화도 내게 되서 더 안타깝고 제 눈치도 많이 봅니다
아빠아빠 찾으면서도 막상 아빠가 오면 잠깐 놀다가 다시 저한테 와서 제 팔에서 안 떨어져요
장난감으로 놀자고 해도 안 놀고 무조건 제 팔에서만 안겨서 놀려 합니다
왜 그럴까요?
분리불안이 최고조에 달해서일까요?
며칠전 까진 잘 놀고 제가 일하면 혼자서 책보고 하더니 요즘들어 더 붙어있으려 해서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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