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이 올해 6살이 되었습니다..이번에 교육프로그램이 괜찮은 어린이집으로 옮겼구
입학한지 4일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선생님께서 심각한 표정으로 저에게 아이에 대해
할 말이 있으시다고 아이가 친구 볼을 잡아 당기고 괴롭히고 밀치고 때린다고
여기는 이런 아이들이 없었는데 희준이가 처음이라고.. 전에 어린이 집에서 이런 행동 없었냐면서
다른 아이 엄마에게 전화가 왔었다.. 입학식 때부터 볼을 잡아 당기고 꼬집길래 하지 말라고
말을 했는데 어제는 밀어서 다쳐서 왔다고.. 전화가 왔더랍니다.
예전 다니던 어린이 집에서 친구와 싸움놀이?를 주로 했고요 집에서 아빠와 밀치고 당기며
레슬링?놀이도 하고 그러면서 놀았습니다.. 저는 맞벌이 이구요
8개월때 부터 어린이 집에 다녔습니다. 동생은 없구요.. 가능하면 아이 말에 귀 기울여
잘 들어 주는 편입니다. 혼낼땐 생각자리에 가서 생각하게도 하구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가끔 아이를 봐주시고요.. 아이에게 칭찬도 자주 해 줍니다.
늘 무엇을 해 내면 그것에 대해 꼭 칭찬해 주고요.. 잘못한게 있음 꼭 찝어서 얘기도 해주고요
어제는 다니던 블럭학원에서 조그만한 플라스틱 블럭 열쇠를 들고 왔길래
경찰서 가서 경찰관 아저씨께 양해 구하고 부탁드렸습니다.. 아이한테 말씀 좀 해달라고요
제가 너무 무리한 경험?을 시켰을 수는 있지만 항상 말로만 하다보니 아이가 하면 안된다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 그렇게 했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아이에 대해 너무 심각하게 말씀하셔서.,. 정말 우리 아이가 문제아가
된 느낌이 듭니다.. 정말 심각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평상시 어린이집에 관심이 많아서 선생님 선물 아이들 생일 어린이날 등등 많이 챙겨서 간식도 보내고
선물도 보내고 그랬습니다.. 이런 것도 과잉일까요? 아이가 원하는 걸 대부분 다 들어 주려고 하지만
마트갈땐 안된다는 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떼를 잘 쓰지는 않아요..
약속은 지키는 거라는 걸 기억하고 있구요.. 다만 평소에 어린이집 끝나고 블럭교실 가구요
일주일에 하루 저녁은 학습지 3과목 했습니다..
제 평소 성격은 깔끔하구요 약속 잘 지켜야 하구 제가 원하는 대로 안할 경우 가끔 화도 냅니다.
.... 아이가 가끔 제 가슴을 보여주길 원해요 엄마 쭈쭈 한 번 보여줘 하면서요
전 진저리 치면서 저리 가라 그러구요.. 그러면 안되는 거 알지만 민망하기도 하고
아이가 이상하기도 하고... 어디 부터 고쳐야 할까요... 정말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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