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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여아입니다.

글쓴이 하니맘

등록일 2011-03-22 10:33

조회수 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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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세된외동딸아이입니다.  더 어릴때부터 성격이  밝고 친구들 주위 언니오빠들을 너무 따르고  좋아해서 사회성에 대해선 별걱정을 안하고 있었는데 6세때 부터 친구들과 트러블이 잦고 무엇보다 걱정스러운것은 친구들이 자기를 안좋아한다고 어린이집을 가기싫어할때가 많고 하였습니다.  이번에 병설유치원으로 옮겨 다시 새로운친구들을 사귀기 시작하는 시기인데 다시또 친구들문제의 어려움을 겪고

아침마다 무거운 발걸음으로 유치원을 가는 모습에 엄마인 저는 가슴이 무너져오곤 합니다.

이러한 문제행동을 보이길래 관련 육아서적들을 읽어 보니 아마도 저희아이가 자존감이 낮은 행동을

보이는것을 알았습니다.  외동딸로 키우다보니 너무 애지중지 모든것을 다 해주던것이 결국 이것들이

아이의 낮은 자존감으로 연결되었나하는 자책감에 너무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른 학습성취도나 예능면에서도 뛰어나고 키도 또래에 뒤지지 않아 주위에 비호감적인 면도 전혀

없는듯 한데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고 괴로워하니 어찌 도와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땐 어떤 대화로 풀어나가야 하는지요?  낮은 자존감때문이라면 도움되는 상담치료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8살이전에 확립된다는 자존감을 지금부터의 노력으로 고쳐질수는 있는지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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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
등록일 :2011-03-30 22:15:44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입니다.

밝고 학습성취도나 예능면에서 뛰어난 장점이 많은 아이인데 유치원에 친구들과 관계의 어려움으로 걱정이 많이 되셨겠습니다.

어머님의 글만으로는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자존감이 낮아 보이는 아이의 행동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었는지요. 아이가 6세부터 유치원 가는 것을 힘들어 했다고 하셨는데 이 시기에 어떠한 환경적인 변화나 특별한 사건이 있지 않으셨는지 다시 살펴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더불어 아이의 성향이 어떠한가요? 어려서부터 예민하고 까다로운 기질은 아니였는지요. 이럴경우에는 아이의 특성에 맞춰서 진행해주고 기다려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7세반이라면 학교 입학 전이라 학습적인 부분이 증가하고 구조적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데 이러한 부분이 아이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해서 잘 살펴보세요. 환경을 조정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내적인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환경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방법의 하나가 됩니다. 아이가 힘든 것을 견딜 수 있게 어머님이 함께 해주세요. “이런 마음이 들어어서 걱정되고 속상했구나~” 힘든 마음을 함께 나누다보면 아이가 긴장감을 풀게되고 자신감이 생기게 되기도 합니다. 이후에도 이러한 문제가 지속된다면 가까운 상담센터에 방문하셔서 아이의 현재 상태와 부모님의 양육태도 및 양육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받으시고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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