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저에겐 얘기하는데 유치원에선 배변을 참다가 옷에 자꾸만 눠서.,.ㅠ.ㅠ

글쓴이 민주민서맘

등록일 2011-05-24 11:34

조회수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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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던 어디던 저랑 있으면 응가 마렵다면서 얘기하고

화장실에 가서 잘 누거든요...

그런데 유치원엘 가면 참을 수 있을때까지 참다가

결국에 바지에 ....

 

2007년 2월생이거든요

말도 또래보다 빨랐고 자기하고픈 말은 잘 해요

왜 옷에 그랬냐고 하면 엄마아닌 사람한테 보여주기 싫타고...ㅎㅎ

선생님은 괜찮다고 얘기하면 알았다고 대답해놓곤 또 옷에다 눠서 걱정이에요

 

되도록이면 집에서 볼일보고 보내려고 하는데

안될때가 있잖아요

그럼 어김없이 유치원에서 참다가 결국 옷에다 그래서

선생님께도 죄송하네요...

 

지금 5살인데요

유치원에선 괜찮은데 초등가서도 그러면 어쩌냐고 걱정하시네요

집에선 화장실로 바로 가서 누고 또 혼자 닦기도 하거든요

제가 한번더 닦아 주지만요....

 

밖에서 엄마아닌 선생님이 계실땐 화장실에 안가고

참고 참다가 옷에 누는것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더 늦기 전에 고쳐줘야 할텐데욧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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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1 : .
등록일 :2011-05-26 21:44:30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재심리발달연구소입니다.


아이가 대소변을 참는 어려움을 보여 문의주셨네요.

5세의 연령에는 대소변 훈련이 끝나고 혼자서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지속되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간혹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아이의 경우 대소변을 참는 행동이 유치원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머님께서는 일단 아이가 왜 볼일을 볼때 참는 일이 생기는지에 대한 관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옷을 내리는 상황이 복잡하지는 않은지, 지퍼나 단추가 있는 옷보다는 바로 벗을 수 있는 고무줄 바지나 헐렁한 옷을 입혀 시간을 줄이고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가 화장실에 가서 실수 하지 않고 성공하는 경험을 많이 늘려야 합니다. 어머님이 다 해주는 것이 아니라 방법을 알려주고 옆에서 지켜봐주고 지지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공경험이 쌓이게 되면 이후에 아이는 자신감이 생겨 스스로 할 수 있게 되거든요.

그러나 이러한 이유로 실수 하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시각에서 원인을 찾아봐야 합니다. 혹시 유치원에서 다른 스트레스가 있지 않은지 살펴보세요. 소변을 참는 경우 생리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심리적인 어려움과 관련이 있기도 합니다.

아이의 이러한 행동이 지속된다면 어머님의 말씀처럼 학교생활의 문제로 이어지거나 이후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가까운 상담소에 방문하셔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어머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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